#4 해설
2021년 7급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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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두 입자만으로 이루어지고 이들이 세 가지의 양자 상태 1, 2, 3 중 하나에만 있을 수 있는 계(system)가 있다고 하자. 여기서 양자 상태란 입자가 있을 수 있는 구별 가능한 어떤 상태를 지시하며, 입자는 세 가지 양자 상태 중 하나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때 그 계에서 입자들이 어떻게 분포할 수 있는지 경우의 수를 세는 문제는, 각 양자 상태에 대응하는 세 개의 상자 ┌1┐┌2┐┌3┐에 두 입자가 있는 경우의 수를 세는 것과 같다.
경우의 수는 입자들끼리 서로 구별 가능한지와 여러 개의 입자가 하나의 양자 상태에 동시에 있을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두 입자가 구별 가능하고, 하나의 양자 상태에 여러 개의 입자가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하자. 이것을 'MB 방식'이라고 부르며, 두 입자는 각각 a, b로 표시할 수 있다.
a가 1의 양자 상태에 있는 경우는 ┌ab┐┌ ┐, ┌a┐┌b┐, ┌a┐┌ ┐b의 세 가지이고, a가 2의 양자 상태에 있는 경우와 a가 3의 양자 상태에 있는 경우도 각각 세 가지이다.
그러므로 MB 방식에서 경우의 수는 9이다.
두 입자가 구별되지 않고, 하나의 양자 상태에 여러 개의 입자가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하자. 이것을 'BE 방식'이라고 부른다.
이때에는 두 입자 모두 a로 표시하게 되므로 ┌aa┐┌ ┐, ┌ ┐┌aa┐, ┌ ┐┌ ┐aa, ┌a┐┌a┐, ┌a┐┌ ┐a, ┌ ┐┌a┐a가 가능하다.
그러므로 BE 방식에서 경우의 수는 6이다.
두 입자가 구별되지 않고, 하나의 양자 상태에 하나의 입자만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하자. 이것을 'FD 방식'이라고 부른다.
여기에서는 BE 방식과 달리 하나의 양자 상태에 두 개의 입자가 동시에 있는 경우는 허용되지 않으므로 ┌a┐┌a┐┌ ┐, ┌a┐┌ ┐┌a┐, ┌ ┐┌a┐┌a┐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FD 방식에서 경우의 수는 3이다.
양자 상태의 가짓수가 다를 때에도 MB, BE, FD 방식 모두 위에서 설명한 대로 입자들이 놓이게 되고, 이때 경우의 수는 달라질 수 있다.
<보 기>
ㄱ. 두 개의 입자에 대해, 양자 상태가 두 가지이면 BE 방식에서 경우의 수는 2이다.
ㄴ. 두 개의 입자에 대해, 양자 상태의 가짓수가 많아지면 FD 방식에서 두 입자가 서로 다른 양자 상태에 각각 있는 경우의 수는 커진다.
ㄷ. 두 개의 입자에 대해, 양자 상태가 두 가지 이상이면 경우의 수는 BE 방식에서보다 MB 방식에서 언제나 크다.
① ㄱ
② ㄷ
③ ㄱ, ㄴ
④ ㄴ, ㄷ
⑤ ㄱ, 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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