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설
2012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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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는 것은?
우리는 음악을 일반적으로 감정의 예술로 이해한다.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은 듣는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파고든다.
그래서인지 음악을 수(數) 또는 수학(數學)과 연결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악 작품은 다양한
화성과 리듬으로 구성되고, 이들은 3도 음정, 1도 화음, 3/4
박자, 8분 음표처럼 수와 관련되어 나타난다.
음악을 구성
하는 원리로 수학의 원칙과 질서 등이 활용되는 것이다.
고대에도 음악과 수, 음악과 수학의 관계는 음악을 설명
하는 중요한 사고의 틀로 작동했다.
중세 시대의『아이소
리듬 모테트』와 르네상스 시대 오케겜의『36성부 카논』은
서양 전통 음악 장르에서 사용되는 작곡 기법도 수의 비율
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음정과 음계는
수학적 질서를 통해 음악의 예술적 특성과 음악의 미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20세기에 들어와 음악과 수,
음악과 수학의 관계는 더욱 밀접해졌다.
피보나치 수열을
작품의 중심 모티브로 연결한 바르톡,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
와의 공동 작업으로 건축적 비례를 음악에 연결시킨 제나키스의
현대 음악 작품들은 좋은 사례이다.
12음 기법과 총렬음악,
분석 이론의 일종인 집합론을 활용한 현대 음악 이론에서도
음악과 수, 음악과 수학의 밀접한 관계는 잘 드러난다.
① 수학을 통해 음악을 설명하려는 경향은 현대에 생겨났다.
② 음악의 미적 가치는 수학적 질서를 통해 드러날 수 있다.
③ 건축학 이론은 현대 음악의 특성을 건축설계에 반영한다.
④ 음악은 감정의 예술이 아니라 감각의 예술로 이해해야 한다.
⑤ 수의 상징적 의미는 음악의 수학적 질서를 통해 구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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