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해설
2017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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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비추어 ㉠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사례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국제·외교관계에서 조약은 국가 간, 국제기구 간, 국가와
국제기구 간 서면형식으로 체결되며 국제법에 의해 규율되는
합의이다.
반면, ㉠기관 간 약정은 국가를 제외한 정부기관이
동일 또는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외국의 정부기관과 체결하는
합의로 법적 구속력이 없다.
이 때 기관 간 약정의 서명은
해당 기관의 장이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해당 기관의
장이 사정상 직접 서명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의 위임을
받은 해당 기관의 고위직 인사가 서명을 할 수도 있다.
만일 기관 간 약정을 조속히 체결할 필요성이 있으나 양국
관계부처 간의 방문 계획이 없어서 체결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양국 관계부처 간 불편이 야기될 가능성이 있는 등의
경우에는, 우편으로 서명문서를 교환하거나 외교통상부
재외공관을 통하여 서명문서를 교환하는 방법으로 그 체결을
행할 수 있다.
해당 기관의 장이 사정상 직접 서명할 수 없어서 그의
위임을 받은 고위직 인사가 서명을 대신할 때, 정부기관장
명의의 전권위임장을 만들어 제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적절하지 않다.
전권위임장이란 국가 간 조약문안의
교섭·채택이나 인증을 위하여 또는 조약에 대한 국가의
기속적 동의를 표시하기 위하여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국가를 대표하도록 임명하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만약
상대국에서 굳이 서명 위임에 대한 인증 문건의 제출을
요구한다면, 위임장을 제출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관 간 약정에 서명을 할 때 양국
정상이 임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관 간 약정이
양국 간의 조약으로 오해될 소지가 있으므로 부적절하다.
<보 기>
ㄱ. A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명의의 전권위임장을 제출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B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
장관 간에 '에너지산업협력 약정'이 체결된 사례
ㄴ. 국외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급한 약정의 조속한
체결을 위해 A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B국 자원
개발부 장관 간에 우편으로 서명문서를 교환한 사례
ㄷ. A국 대통령의 B국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상의 임석
하에 A국 기술무역부 장관과 B국 과학기술부 장관
간에 '과학기술협력에 관한 약정'이 체결된 사례
① ㄱ
② ㄴ
③ ㄱ, ㄷ
④ ㄴ, ㄷ
⑤ ㄱ, 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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