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해설
2026년 국회8급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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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과 <상황>을 근거로 판단할 때, ㉠과 ㉡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영국의 항공학자 란체스터(Frederick William Lanchester)는
1, 2차 세계대전의 공중전 결과를 분석하면서, 전투 당사자 간
의 전력 차이가 결국 전투의 승패는 물론이고 그 전력 격차를
더욱 크게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보통 아군 전투기 5대와 성능이 같은 적군 전투기 3대가 공
중전을 벌이면, 1:1교환으로 적군의 전투기는 전멸하고 아군의
전투기는 2대가 살아남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란체스터는
이 전투로 인해 적군 전투기는 전멸하고 최종적으로 살아남는
아군 전투기는 그 차이의 제곱인 4대로, 결국 처음 전력 차이의
제곱만큼 그 격차가 벌어진다고 보았다.
이러한 확률 전투에서의
힘의 논리, 힘의 격차 관계를 ‘란체스터 법칙’이라고 한다.
언뜻 보면 란체스터 법칙은 싸움에서 강자가 유리하다는 당
연한 얘기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약자와 강자가
동일한 장소, 동일한 무기, 동일한 방법으로 정면대결을 벌였을
경우에 국한되는 얘기다.
예를 들어보자. 7대의 전투기를 가진
적군과 5대의 전투기를 가진 아군이 싸우려고 할 때, 란체스터
의 말대로라면 5:7로 동시에 전면전을 치러서는 곤란하다.
만
일 그렇게 하면 적군의 비행기 3대를 격추시키는 대가로 아군
전투기 5대는 모두 격추당하는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전력상 열세에 있는 아군은 어떻게 전투를 해야
할 것인가? 우선 5대의 아군 전투기로 뒤에 처져 있는 적군
전투기 3대를 집중 공략하는 것이다.
그렇게 5:3의 전투를 벌
이면, 란체스터 법칙에 따라 적군 전투기 3대를 격추시키고 아군
전투기 1대만이 격추당하게 된다.
남은 4대의 아군 전투기로
다시 다른 2대의 적군 전투기를 집중 공격한다.
그렇게 4:2의
전투를 벌이면, 적군 전투기 2대를 격추시키고 아군 전투기는
4대가 모두 무사할 수 있다.
9대의 전투기를 가진 A군과 14대의 전투기를 가진 B군이
싸우려고 한다.
만약 A군이 B군의 전투기 중 뒤에 처져 있는
6대와 먼저 전투를 벌인 후에 나머지 8대를 공격할 경우, A군
의 전투기 중 남은 전투기는 [ ㉠ ]대이다.
한편, A군 전투기 9대가 다음 전투에서 뒤에 처져 있는 전
투기들을 먼저 공격한다는 정보를 알게 된 B군이 14대 전투기
중 12대를 뒤에 처져 있게 대비한 경우, 전투를 벌인 후에 B
군의 남은 전투기는 총 [ ㉡ ]대이다.
㉠ ㉡
① 1 9
② 1 11
③ 4 5
④ 4 9
⑤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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