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해설
2024년 5급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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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옳은 것은?
고대 수메르의 유적에서 맥주 제조법이 적힌 점토판이 발굴되었다.
점토판의 기록에 따르면, 수메르인은 보리를 갈아 빵과 같은 형태로 만든 후 물을 부어 저장해 두는 방식으로 맥주를 제조하였다.
현대 맥주의 기본 재료는 맥아, 홉, 효모, 물이다.
맥아는 보리를 물에 담가 싹을 틔운 것을 말하고, 맥아에 열을 가해 볶은 것을 몰트라고 한다.
홉은 삼과에 속하는 식물인데, 암꽃이 성숙하여 생기는 루풀린이라는 작은 알갱이가 맥주의 재료로 사용된다.
오늘날 우리가 마시는 맥주에서 느끼는 씁싸름한 맛은 홉의 사용이 보편화된 산업혁명 이후에 갖게 된 맥주의 특성이다.
효모는 일종의 미생물로서 맥주의 발효에 중요한 요소이다.
맥주의 발효는 18 ~ 25 °C에서 이루어지는 상면 발효와 5 ~ 15 °C에서 이루어지는 하면 발효가 있는데, 전자의 방식으로 만든 맥주를 에일, 후자의 방식으로 만든 맥주를 라거라고 한다.
맥주 제조에 사용되는 물은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많이 포함된 경수와 적게 포함된 연수로 구분되는데, 라거를 생산할 때는 주로 연수를 사용한다.
맥주의 색상은 몰트에 의해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80 °C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볶은 몰트는 색이 옅고 200 °C 정도의 높은 온도에서 볶은 몰트는 색이 진하다.
산업혁명 이전의 수공업 몰트 제조 기술로는 몰트를 골고루 적당하게 볶기 어려워 검게 탄 몰트를 사용했기에 맥주가 까만색에 가까웠으나, 산업혁명 이후 기술이 발달하여 원하는 정도로 맥아를 볶을 수 있게 되었다.
① 맥주의 색깔은 보리의 발아 온도에 따라 결정된다.
② 고대 수메르인은 홉을 이용하여 맥주를 생산했다.
③ 에일은 5 ~ 15 °C에서 발효시켜 만든 맥주이다.
④ 하면 발효 맥주에는 연수가 주로 사용된다.
⑤ 산업혁명 이후에는 낮은 온도보다는 높은 온도로 몰트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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