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해설
2012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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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백 명의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그 중 한 집단에게는
실제로 동전을 백 번 던져서 그 결과를 종이에 기록하라고
하고, 다른 집단에게는 동전을 백 번 던진다고 상상하여
그 결과가 최대한 실제로 던진 것처럼 보이도록 기록하라고
지시했다.
전자를 '실제 기록', 후자를 '상상 기록'이라고 하자.
기록을 작성한 학생 말고는 누구도 어느 것이 실제 기록이고
어느 것이 상상 기록인지 모른다.
우리의 과제는 기록의
내용을 보고 실제 기록 집단과 상상 기록 집단을 구분해
내는 것이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점들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는 이 과제를 꽤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정상적인 동전을 실제로 던졌을 때 앞면이 나올 확률과
뒷면이 나올 확률은 모두 1/2이다.
그 동전을 두 번 던져
모두 앞면이 나올 확률은 1/4이다.
동전 던지기 횟수를
늘렸을 때 확률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려면 그저 계속 곱하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여섯 번 연속 앞면이 나올 확률은 1/2을
여섯 번 곱하면 된다.
결과는 1/64, 즉 2%도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런 낮은 확률은 던진 횟수가 여섯 번일 때에만
해당하는 수치이다.
동전을 던지는 횟수를 증가시키면 같은
면이 여섯 번 연속으로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무작위로 일어나는 일이
무작위인 것처럼 보이지 않을 때 곤혹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다.
가령, 백 번의 동전 던지기에서 앞면이 여섯 번 연속
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은 동전 던지기의 무작위성을 의심
하게 된다.
따라서 동전 던지기의 결과가 무작위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백 번의 동전 던지기에서 앞면이 여섯 번
연속으로 나오는 결과는 실제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동전 던지기를 어느 정도
많이 시행하게 되면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횟수가 50 대
50에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들을 염두에 두기만
하면, 실제 기록 집단과 상상 기록 집단을 구별해 내는 일에
성공할 확률은 상당히 높다.
① 백 번 모두 같은 면이 나온 기록이 실제 기록일 확률과 상상
기록일 확률은 모두 50%다.
② 여섯 번 연속으로 앞면이 나온 기록이 더 많은 집단은 실제
기록 집단보다는 상상 기록 집단일 확률이 높다.
③ 무작위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결과를 포함한 기록이 더 많은
집단은 상상 기록 집단보다는 실제 기록 집단일 확률이 높다.
④ 앞면과 뒷면이 나오는 횟수가 비슷하게 나타나는 기록이 더
많은 집단은 상상 기록 집단보다는 실제 기록 집단일 확률이
높다.
⑤ 사람들은 동전을 여섯 번 던져서 모두 같은 면이 나오는
확률이 백 번 던져서 그 중 여섯 번 연속으로 같은 면이
나오는 확률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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