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해설
2023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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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수면은 휴식에 해당한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을 잘 때 몸과 뇌는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하며
편안히 누워서 책을 볼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사람들은 수면이 피로에 지친
몸을 회복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면과 신체의 피로
사이의 관련성은 그렇게 밀접하지 않다.
오히려 뇌의 온도
상승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수면은 렘수면과 비(非)렘수면으로 나뉘는데 사람이 잠들면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교대로 나타나기를 몇 차례 반복한다.
비렘수면 동안에는 뇌파 중 세타파와 델타파가 나오고 뇌의
활동이 느려지기 때문에 비렘수면을 '서파 수면'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눈동자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렘수면 동안에는 뇌파 중
알파파와 베타파가 나오는데 이는 우리 뇌가 깨어 활발히 활동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렘수면을 '역설적 수면'이라고
한다.
렘수면의 목적은 하루 동안 뇌로 입력된 데이터들을
정리해서 데이터 처리 과정을 통해 기억과 사고 과정을 도와
이 정보들을 필요할 때 쉽게 찾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은
뇌의 활동이 활발할 때만 일어난다.
어떤 원인에 의해 만약 뇌의 온도가 올라가면 렘수면 중
데이터 처리 효율이 떨어지면서 더 긴 렘수면 시간을 요구하게
되고, 그것을 채우지 못하면 정상적인 뇌의 활동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그렇지만 렘수면의 시간을 늘림으로써 정상적인
뇌의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비렘수면의 시간도 함께 증가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수면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① 뇌의 온도가 올라가면 비렘수면 시간이 감소한다.
② 뇌의 온도는 역설적 수면 동안보다 서파 수면 동안에 더 낮다.
③ 뇌에서 세타파와 델타파가 나오면 기억과 사고 과정을 돕는 수면이
이루어진다.
④ 피로를 높이는 신체 활동이 늘어나면 서파 수면 동안 뇌의 활동이
더 느려진다.
⑤ 알파파와 베타파가 나오는 수면 시간이 길어지면 정상적인 뇌의
활동을 계속하기 위해 전체 수면 시간이 늘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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