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해설
2025년 추가채용 7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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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핵심 논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사물은 여러 방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가령, 우리는 사물을
색을 기준으로 빨간 것, 노란 것, 파란 것 등으로 분류한다.
모양을 기준으로는 세모난 것, 둥근 것, 네모난 것 등으로
분류한다.
우리는 사물을 종으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코끼리,
참나무, 짚신벌레 등이 그렇다.
이러한 사례들 각각에 적용되는
분류 방식은 우리가 세계를 경험하는 데 본질적인 요소를
이룬다.
우리가 사물들을 분류할 때 의존하는 핵심적인 사안은
각각의 대상들이 지닌 유사성이다.
파란 사물은 모두 파란색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코끼리들은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더라도 모두
코끼리라는 점에서 유사하다.
우리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나
경험하는 것 중에서 이러한 분류 방식이 적용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하더라도 이는 극히 적을 것이다.
그런데 사물을 분류할 때 적용되는 유사성은 어디에 근거하는
것일까? 누군가는 이에 대해 주관적 가치를 언급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대상들을 분류하는 방식 중 일부는 우리의
관심이나 목적, 가치 등을 반영한 것이다.
어떤 것이 흥미롭거나
유용하거나 혹은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분류는 이에 대한
적절한 예시로 언급될 수 있다.
만약 그렇다면 사람들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 사물을 분류하는 데 있어 큰 차이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사물을 분류하는
대부분의 방식은 주관적 측면과 무관하다는 것이다.
분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핵심적인 측면은 대상들이 지닌 특성 그
자체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가 자의적인 기준에 따라 어떤 사물을 사다리꼴, 원통형,
구형으로 분류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언어를 사용하기
이전에도 그러한 방식으로 존재했으며, 우리의 언어나 생각은
그것들에 이미 주어져 있는 객관적 특성들을 반영하는 것이다.
① 자의적인 분류는 분류라고 할 수 없다.
② 우리의 언어는 세계를 경험하는 데 본질적인 요소가 된다.
③ 사물 간의 유사성에 대한 경험은 주관적 가치가 개입된 결과이다.
④ 사물의 분류는 대체로 사물이 지닌 객관적 특성에 근거한 유사성을
기준으로 한다.
⑤ 주관적 기준에 의한 사물의 분류 중에는 사물 그 자체가 가지는
객관적 특성들이 반영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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