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해설
2014년 민경채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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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골란드는 자신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20가구가 소유한 488곳의 밭에서 나온 연간 작물 수확량을 수십 년 동안 조사했다.
그는 수십 년 간 각 밭들의 1m²당 연간 수확량 자료를 축적했다.
이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그는 한 가구가 경작할 전체 면적은 매년 동일하지만, 경작할 밭들을 한 곳에 모아 놓았을 경우와 여러 곳으로 분산시켰을 경우에, 그 가구의 총 수확량이 어떻게 달라질지 계산해 보았다.
그 가구가 경작할 밭들이 여러 곳으로 따로 떨어져 있을수록 경작 및 추수 노동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단위면적 당 연간 수확량의 수십 년 간 평균은 낮아졌다.
골란드가 Q라고 명명한 3인 가구를 예로 들어 보자. Q가 경작할 밭의 총면적을 감안하여, Q가 당해에 기아를 피하려면 1m² 당 연간 334g 이상의 감자를 수확해야 했다.
그들이 한 구역에 몰려 있는 밭들에 감자를 심었다고 가정할 경우, 1m² 당 연간 수확량의 수십 년 간 평균은 상당히 높게 나왔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식으로 경작할 경우, 1m² 당 연간 수확량이 334g 미만으로 떨어진 해들이 자료가 수집된 전체 기간 중 1/3이 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어떤 해는 풍작으로 많이 수확하지만 어떤 해는 흉작으로 1m² 당 연간 수확량이 334g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말이다.
총면적은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6군데로 분산된 밭들에서 경작했을 때도 기아의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았다.
하지만 7군데 이상으로 분산했을 때 수확량은 매년 1m² 당 연간 371g 이상이었다.
골란드는 구성원이 Q와 다른 가구들의 경우에도 같은 방식으로 추산해 보았다.
경작할 밭들을 몇 군데로 분산시켜야 기아를 피할 최소 수확량이 보장되는지에 대해서는 가구마다 다른 값들이 나왔지만, 연간 수확량들의 패턴은 Q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로써 골란드는 ㉠자신의 가설이 통계 자료들에 의해 뒷받침된다는 것을 보일 수 있었다.
① 넓은 면적을 경작하는 것은 기아의 위험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② 경작하는 밭들을 일정 군데 이상으로 분산시킨다면 기아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③ 경작할 밭들을 몇 군데로 분산시켜야 단위면적 당 연간 수확량이 최대가 되는지는 가구마다 다르다.
④ 경작하는 밭들을 여러 군데로 분산시킬수록 단위면적 당 연간 수확량의 평균이 증가하여 기아의 위험이 감소한다.
⑤ 경작하는 밭들을 여러 군데로 분산시킬수록 단위면적 당 연간 수확량의 최댓값은 증가하여 기아의 위험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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