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해설
2019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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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을 약화하지 않는 것은?
쾌락주의자들은 우리가 쾌락을 욕구하고, 이것이 우리
행동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반쾌락주의자들은
쾌락을 느끼기 위한 우리 행동의 원인은 음식과 같은 외적
대상에 대한 욕구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에,
외적 대상에 대한 욕구 이외의 것, 가령, 쾌락에 대한 욕구는
우리 행동의 원인이 될 수 없다.
그럼 반쾌락주의자들이
말하는 욕구에서 행동, 그리고 쾌락으로 이어지는 인과적
연쇄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음식에 대한 욕구→먹는 행동→쾌락
이런 인과적 연쇄를 보았을 때 쾌락이 우리 행동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쾌락은 행동 이후 생겨났고,
나중에 일어난 것이 이전에 일어난 것의 원인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반쾌락주의자들의 주장은 두 개의 욕구, 즉
음식에 대한 욕구와 쾌락에 대한 욕구 사이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즉 무엇이 음식에 대한 욕구의 원인인지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 쾌락주의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위의 인과적 연쇄에 음식에 대한 욕구의 원인인 쾌락에
대한 욕구를 추가해야 한다.
사람들이 음식을 원하는 이유는 그들이 쾌락을 욕구하기
때문이다.
반쾌락주의자들의 주장이 범하고 있는 실수는
두 개의 사뭇 다른 사항들, 즉 욕구가 만족되어 경험하는
쾌락과 쾌락에 대한 욕구를 혼동하는 데에서 기인한다.
쾌락의 발생이 행위자가 쾌락 이외의 어떤 것을 원했기
때문이더라도, 쾌락에 대한 욕구는 다른 어떤 것에 대한
욕구를 발생시키는 원인이다.
① 어떤 욕구도 또 다른 욕구의 원인일 수 없다.
② 사람들은 쾌락에 대한 욕구가 없더라도 음식을 먹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③ 음식에 대한 욕구로 인해 쾌락에 대한 욕구가 생겨야만
행동으로 이어진다.
④ 외적 대상에 대한 욕구는 다른 것에 의해서 야기되지 않고
그저 주어진 것일 뿐이다.
⑤ 맛없는 음식보다 맛있는 음식을 욕구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먹어 얻게 될 쾌락에 대한 욕구가 맛없는 음식을 먹어 얻게
될 쾌락에 대한 욕구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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