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해설
2011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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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로부터 올바른 추론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아리스토텔레스가 얼마나 위대한지는 삼단논법의 타당성을
증명한 그의 방식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가령 다음과 같은
삼단논법을 생각해보자.
(가) 여학생은 모두 화장을 한다.
(나) 우리반 학생 가운데 일부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다) 우리반 학생 가운데 일부는 여학생이 아니다.
그는 이 삼단논법의 전제가 모두 참이라면 결론도 참일 수
밖에 없음을 다음과 같이 증명한다.
우선 논의를 위해 이
논증의 전제는 모두 참인데 결론은 거짓이라고 가정해보자.
결론 (다)가 거짓이라면, (다)와 모순인 (라) 가 참임을
추리해 낼 수 있다.
또한 (라)와 (가)로부터 우리는 (마) 가
참이라는 것도 알아낼 수 있다.
그런데 (마)는 (나)와 모순
이므로, 결국 이는 (나)가 참이라는 애초 가정과 모순된다.
또 다른 예로 다음 삼단논법의 타당성을 증명해보자.
(바) 화장을 하는 학생 가운데 일부는 여학생이 아니다.
(사) 화장을 하는 학생은 모두 우리반 학생이다.
따라서 (아) 우리반 학생 가운데 일부는 여학생이 아니다.
앞서처럼 이 논증의 전제는 모두 참인데 결론은 거짓이라고
가정해보자. 결론 (아)가 거짓이라면, (아)와 모순인 (자) 가
참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와 (자)가 참이라는 것으로
부터 (차) 가 참이라는 사실도 알아낼 수 있다.
그런데
(차)는 (바)와 모순이므로, 결국 이는 (바)가 참이라는 우리의
애초 가정과 모순된다.
<보 기>
지훈 : (라)와 (자)에는 같은 명제가 들어가는군.
연길 : (마)와 (차)에 들어갈 각 명제가 참이라면 (라)에
들어갈 명제도 참일 수밖에 없겠군.
혁진 : (라)와 (마)에 들어갈 각 명제가 참이라면 (차)에
들어갈 명제도 참일 수밖에 없겠군.
① 연길
② 혁진
③ 지훈, 연길
④ 지훈, 혁진
⑤ 지훈, 연길, 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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