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해설
2025년 국회8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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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없는 것은?
| 편광(polarization)은 빛의 진동 방향이 일정하거나 회전할 때를 일컫는 현상이다. |
| 빛은 각각의 광자들이 구성하는 전기장 과 자기장이 중첩되어 존재한다. |
| 빛을 구성하는 전기장과 자기 장은 빛의 진행 방향을 따라 각각 수직한 평면 위에서 진동하 는데, 편광은 전기장의 진동 방향에 대한 특성이다. |
| 전기장이 일정하게 진동하면 선형 편광, 회전하면 원형 편광되었다고 한 다. |
| 우리는 이 중 선형 편광만 고려한다. |
| 편광된 빛은 일정한 진동 방향을 갖는 성분이 우세한 것이며, 무편광된 빛은 진동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무분별함을 뜻한다. |
| 편광이 많이 되었다 는 것, 즉 편광도(degree of polarization)가 높다는 것은 특정 한 방향으로 진동하는 빛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편광 특성을 알면 빛이 반사된 표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 반사된 물체의 구성 성분이나 입자 크기 등이 편광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 편광은 반사가 일어나는 기작 의 차이에 의해 발생한다. |
| 예를 들어 달 표면에서 일어나는 반 사 기작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
| 하나는 빛이 토양 입자 표면에서 정반사되는 것이며, 입사면(plane of incidence) 에 대하여 수직으로 진동하는 빛으로 구성된다. |
| 참고로 입사면 이란 반사 매질의 표면에서 수직으로 그은 법선과 입사광이 만드는 평면을 말한다. |
| 또 다른 하나는 빛이 토양 내부까지 진 행하여 여러 번 반사와 굴절을 겪으며 난반사되는 것이며, 이 것은 입사면에 수평으로 진동한다. |
| 편광도는 이 두 가지 반사 기작의 비율이다. |
| 편광도가 높을수록 두 기작의 차이가 크며, 정반사가 상대적으로 더 우세하고 난반사가 덜 우세하게 발생 한 것을 의미한다. |
| 표면의 성질에 따라 반사 기작의 차이가 달 라지므로 편광도를 조사하면 반사가 일어난 물질의 특성을 유 추할 수 있는 것이다. |
| 예를 들어 입자 크기가 클수록 입자 내 부에서 빛이 흡수되는 비율이 높아져 난반사가 덜 일어나게 되고, 편광도가 높아진다. |
① 난반사가 많을수록 편광도가 낮아진다.
② 편광이 전혀 없는 빛은 진동 방향이 무작위적이다.
③ 입자 크기가 클수록 난반사가 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④ 편광된 빛은 일정한 진동 방향을 갖는 성분이 많을수록 편광도가
높다.
⑤ 편광도가 높을수록 입사면에 수평한 성분으로 진동하는 빛의 비
율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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