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해설
2011년 LEET 추리논증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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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LEET 추리논증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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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2011년 LEET 추리논증
문제 번호 선택
A와 B 두 사람의 토론을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A₁ : 최근 과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유의지가 있다면 그에
해당하는 신경생물학적 실체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하지
만 현재까지의 과학적 증거에 비추어 볼 때 특정 시점의
뇌 상태는 바로 이전의 뇌 상태에 의해 완전히 결정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 경험에서 아무리 생생하게
느끼더라도 자유의지는 착각에 불과하다.
B₁ : 그것은 좀 성급하다.
왜냐하면 뇌 상태가 결정론적이지 않
은 방식으로 작동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양자역학에 따르
면, 특정 시점의 물리계 상태는 이전 시점의 상태에 의해
완전히 결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양자적 특징은 자유의지
를 해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A₂ : 그 주장은 양자역학의 비결정성과 자유의지의 비결정성
사이의 중대한 차이를 간과하고 있다.
우리에게 진정한 자
유의지가 있다면, 여러 선택지 중 주체의 의지로 하나를
택할 수 있어야 하고 행동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 선택을
번복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미시세계에서 주로 발견되
는 양자역학의 비결정성은 이런 특징을 보이지 않는다.
B₂ : 미시적 요소가 모여 복합체를 이룰 때 구성 요소의 특징
과 복합체의 특징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탁자는 원
자로 구성되어 있지만 표면의 매끄러움에 대응되는 원자
적 속성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움은 엄연히 존
재하는 탁자의 속성이다.
그러므로 복합체인 인간에게 자
유의지가 나타날 가능성은 양자역학을 따르더라도 여전히
남아 있다.
A₃ : 양자역학이 자유의지가 정말로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러므로 자유의지 논의에 양자역학
을 끌어들이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B₃ : 양자역학은 적어도 비결정론적 특징이 우리 세계에 존재할
수도 있음을 확인해 준다.
만약 어떤 비결정성도 없다면
자유의지는 논리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양자역학은 미시
적 비결정성으로부터 자유의지의 비결정성을 얻어 내는
일이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의 핵심임을 시사한다.
① B₁은 A₁의 자유의지의 신경생물학적 실체에 대한 주장은 문제
삼지 않고 뇌 상태가 결정되는 방식에 대한 주장을 문제 삼으며
A₁의 결론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② A₂는 B₁이 A₁을 논박하기 위해 사용한 과학 이론이 거짓이라
고 주장하고 있다.
③ A₂는 B₁이 제시한 과학 이론의 비결정성과 일상 경험에서 발
견되는 비결정성 사이의 불일치를 지적하며 A₁이 지적한 문제가
B₁에 의해 해결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④ B₂는 A₂의 주장과 모순되지 않으면서도 자유의지가 진정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A₁의 결론이 틀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⑤ A₃에 대해 B₃은 앞으로 탐구할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좀 더 분명하게 해명하고 있다.
2011년 LEET 추리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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