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해설
2026년 국회8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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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대한 추론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균사체는 지속 가능한 비건 가죽을 제작하기 위한 다목적 바이오매스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균사체 기반 비건 가죽 소재는 키틴-글루칸 복합체로 구성되며, 이는 자연에서 채취된 자실체나 고체 또는 액체 기질에서 배양된 균사체 바이오매스로부터 추출된다.
균사체 배양 방법은 크게 고체 발효 배양과 액체 발효 배양으로 나뉜다.
고체 발효 배양은 톱밥, 옥수수 줄기 등 리그노셀룰로오스 기반 기질에 영양분을 첨가하여 균사체를 배양하는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균사체는 기질 상단 표면에 부직포 형태의 균사 매트 형태로 성장한다.
균사체 매트는 탈수 과정 및 화학적 처리와 열 압축 과정을 거쳐 두께와 질감을 조정한 후 원하는 패턴을 새겨 비건 가죽 형태로 완성된다.
고체 발효 배양의 핵심 중 하나는 기질의 종류이다.
단단한 셀룰로오스 기반 기질에서 배양된 균사체는 높은 강도와 낮은 물 흡수율을 보이지만, 액체 전분 기반 기질에서 배양된 균사체는 더 높은 신장률을 나타낸다.
또한 고체 발효 배양은 기질의 영양소 구성, 분포, 밀도 조절을 통해 원하는 균사체의 특성을 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고체 발효 배양 시스템은 액체 발효 배양 시스템에 비해 온도 구배, 수분 조절, pH 관리, 가스 교환 등의 조작이 어려워 대규모 생산으로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
액체 발효 배양은 짧은 배양 기간, 높은 확장 가능성, 그리고 고체 발효 배양보다 작은 배양 공간을 요구한다.
액체 발효 배양을 통해 덩어리진 균사체는 여과 과정을 통해 균사체 바이오매스와 기질을 쉽게 분리할 수 있어 키틴 또는 키토산과 같은 순수 균사체를 수확하는 데 유리하다.
액체 발효 배양 방식으로 얻어진 균사체는 기계적 처리를 통해 균질화하여 섬유 형태로 변형한 뒤 물에 분산시키면 전통적인 제지 공정을 활용하여 균사체 시트를 제작할 수 있으며, 이는 환경친화적이고 생분해가 가능한 가죽 대체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액체 발효 배양 방식은 상대적으로 강도가 부족할 수 있으나, 균사체를 펄프 소재와 혼합하여 섬유 시트를 형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
① 대규모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비건 가죽을 대량으로 양산하고자
한다면, 고체 발효 배양보다는 액체 발효 배양이 조작 측면에서
유리할 것이다.
② 액체 발효 배양으로 만든 균사체의 낮은 강도는 펄프 소재와의
혼합 과정을 통해 보완될 수 있다.
③ 고체 발효 배양 방식은 기질 내 영양소의 구성이나 밀도 등을 조
절함으로써 생산자가 의도한 균사체의 특성을 나타내기에 유리
하다.
④ 비건 가죽의 원료가 되는 키틴-글루칸 복합체는 인공적인 기질
에서 배양된 균사체뿐만 아니라 자연의 자실체에서도 얻을 수 있다.
⑤ 고체 발효 배양은 균사체 매트에 패턴을 새겨 가죽을 완성하는
반면, 액체 발효 배양은 균사체를 고온에서 열 압축해야만 비건
가죽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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