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해설
2022년 LEET 추리논증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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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논쟁에 대한 분석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맛있다' 혹은 '재밌다'와 같은 사람들의 취향과 관련된 술어를
취향 술어라고 한다.
취향 술어를 포함한 문장에 관하여 갑과 을이
다음과 같이 논쟁하였다.
갑: "곱창은 맛있다."라는 문장은 사실 'x에게'라는 숨겨진 표현을
언제나 문법적으로 포함한다.
이때 'x'는 변항으로서, 특정
맥락의 발화자가 그 값으로 채워진다.
예를 들어, 곱창을
맛있어 하는 지우가 "곱창은 맛있다."라고 말한다면, 지우의
진술은 <곱창은 지우에게 맛있다>라는 명제를 표현하는
참인 진술이 된다.
반면, 곱창을 맛없어 하는 영호가 동일한
문장을 말한다면, 영호의 진술은 <곱창은 영호에게 맛있다>
라는 다른 명제를 표현하는 거짓인 진술이 된다.
을: 지우가 "곱창은 맛있다."라고 말하는 경우, 영호는 "아니,
곱창은 맛이 없어!"라고 반박할 수 있고, 그렇다면 둘은 이에
대해 논쟁하기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만일 갑의 견해가
맞다면, 지우는 단지 <곱창은 지우에게 맛있다>라는 명제를
표현하고, 영호는 그와는 다른 명제의 부정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이 둘은 진정한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분명히 두
사람은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한 논쟁을 할 수 있으며, 이는
갑의 견해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곱창은 맛있다."라는 문장은, 누가 말하든지
<곱창은 맛있다>라는 명제를 표현한다고 간주해야 한다.
<보 기>
ㄱ. 갑에 따르면, 곱창을 맛있어 하는 사람들의 진술 "곱창은
맛있다."는 모두 같은 명제를 표현하지만, 이는 곱창을 맛없어
하는 사람들의 진술 "곱창은 맛있다."가 표현하는 명제와는
다르다.
ㄴ. 영호가 곱창을 맛없어 하는 경우, 영호의 진술 "곱창은
맛있다."는, 갑에 따르면 참이 될 수 없지만 을에 따르면 참이
될 수 있다.
ㄷ. 을의 논증은, 같은 명제에 대해 두 사람의 견해가 불일치
한다는 사실이 그들의 논쟁이 진정한 논쟁이 되기 위한
필요조건임을 가정하고 있다.
① ㄱ ② ㄴ ③ ㄱ, ㄷ
④ ㄴ, ㄷ ⑤ ㄱ, ㄴ, ㄷ
2022년 LEET 추리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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