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해설
2008년 5급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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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제시문의 내용과 부합하는 것은?
천지는 사사로움이 없고, 귀신은 은밀히 움직이므로 복(福)·선(善)·화(禍)·음(淫)은 오로지 공정할 뿐이다.
사람 중에 악한 자가 있어 거짓으로 섬겨서 복을 구한다면, 그것으로 복되다고 할 수 있겠는가? 사람 중에 선한 자가 있어서 사설(邪說)에 미혹되지 않고 거짓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이 화가 될 수 있겠는가? 일찍이 말하기를 천지귀신에게 음식으로써 아첨한다고, 사람에게 화복을 내리겠는가? 만세에 이런 이치는 없다.
사(士)와 서인(庶人)이 산천에 제사를 지내는 것은 예(禮)가 아니고, 예(禮)에 해당되지 않는 제사를 지내는 것은 곧 음사(淫祀)다.
음사로써 복을 얻은 자를 나는 아직 보지 못하였다.
너희 사람들은 귀신을 아주 좋아하여 산택천수(山澤川藪)에 모두 신사(神祠)를 만들었다.
광양당(廣陽堂)에서는 아침저녁으로 공경히 제사를 지내어 지극하지 않은 바가 없으며, 그것으로 바다를 건널 때에도 마땅히 표류하여 침몰하는 우환이 없도록 한다.
그러나 오늘 어떤 배가 표류하고 내일 어떤 배가 침몰하여, 표류하고 침몰하는 배가 서로 끊이지 않으니, 이것으로 과연 신(神)에게 영험함이 있다고 하겠는가? 제사로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하겠는가? 이 배의 표류는 오로지 행장(行裝)이 뒤바뀐 것과 바람을 기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에 제사하는 것은 제후(諸侯)의 일이고 사(士), 서인(庶人)은 다만 조상에게만 제사할 뿐이다.
조금이라도 그 분수를 넘으면 예가 아니다.
예가 아닌 제사는 사람이 아첨하는 것이므로 신(神)도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① 제후와 사(士)는 제사를 지낼 수 있는 대상이 다르다.
② 사(士)는 천지귀신에게 제사를 지내 복을 받을 수 있다.
③ 하늘과 산천에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자격은 제후와 사(士)의
신분이라야 한다.
④ 사(士)와 서인이 산천에 예를 갖추어 제사를 지내는 것은
음사(淫祀)에 해당하지 않는다.
⑤ 사(士) 또는 서인이 영험 있는 신사에서 제사를 지내면 배가
표류하거나 침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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