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해설
2016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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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바탕으로 추론할 때 우리말 표현을 ○○어로 번역한 것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세계 각지의 언어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는 책이나 사전이 없을 경우, 우리는 오직 반복해 나타나는 최소의 의미 단위(이를 '형태소'라 한다)들을 통해 어떤 언어를 이해해야 한다.
필리핀 원주민의 언어인 ○○어의 예를 보자.basa: '읽다'(원형)
bumasa: '읽어라'(명령)
tawag: '부르다'(원형)
tumawag: '불러라'(명령)위에서 'um'이 반복해 나타나므로 우리는 문맥을 통해 추정한 의미로부터 이 형태소가 명령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다.
이 형태소는 원형의 첫 자음 뒤에 쓰였다.
다른 예를 보자.sumulat: '적어라'(명령)
tumawag: '불러라'(명령)
sinulat: '적혔다'(피동/과거)
tinawag: '불렸다'(피동/과거)
sumusulat: '적는 중이다'(현재/진행)
tumatawag: '부르는 중이다'(현재/진행)
sinusulat: '적히는 중이다'(피동/현재/진행)
tinatawag: '불리는 중이다'(피동/현재/진행)위 예들을 통해 우리는 아래 예들이 실제로 어떻게 쓰일지 추론할 수 있다.
basag: '깨다' bili: '구입하다'
hanap: '찾다' kain: '먹다'
① 구입해라(명령): bumili
② 먹혔다(피동/과거): kinain
③ 깨는 중이다(현재/진행): bumabasag
④ 찾는 중이다(현재/진행): humanap
⑤ 읽히는 중이다(피동/현재/진행): binab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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