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해설
2010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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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로빈슨은 '상응하는 신체기관을 가지지 않는다고 알려진
능동적 지성'에 주목하여 아리스토텔레스가 신체로부터
독립되어 존재할 수 있는 비물질적인 지성을 인정한다고
주장한다.
아리스토텔레스 이전에 이러한 이론의 대표자는
오르페우스교와 피타고라스 학파의 이론을 수용한 플라톤이다.
근대에 들어와 데카르트가 이 같은 이론을 재조명해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 이론은 영혼(정신, 마음 또는 지성)과 신체는
같은 속성들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 두 개의 실체들이며,
따라서 신체로부터 독립되어 정신만이 존재하는 것이 논리적
으로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로빈슨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능동적 지성'이 신체로부터 단지 논리적으로 분리 가능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분리 가능한 것으로 본다고 여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심신론에 대해 다른 입장도 존재한다.
코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심신론은 몸과 마음을 이원론적으로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살아 있는 생물 자체는
자연적 또는 본질적으로 심신의 유기체인 것이다.
코드에
따르면 물질적 신체와 비물질적 영혼을 구분하는 것은 데카
르트 이후의 근대적인 구분법이며,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러한
구분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환원
개념도 아리스토텔레스에게는 적용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환원이라는 개념은, 예를 들어 생명이 없는 물질을
인정할 때 사용될 수 있는 개념인 반면에, 아리스토텔레스가
물질에 대해 논의할 때에는 물질 자체는 생명이 있는 물질
이기 때문이다.
<보 기>
ㄱ. 로빈슨에 따르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심신이 실제로 분리
가능하다고 본다.
ㄴ. 코드에 따르면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질을 생명체보다 상위의
범주로 본다.
ㄷ. 로빈슨에 따르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성이 물질적 속성을
가진다고 본다.
ㄹ. 코드에 따르면 로빈슨은 근대적 논리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심신론을 해석한다고 간주할 수 있다.
① ㄱ
② ㄱ, ㄹ
③ ㄴ, ㄹ
④ ㄱ, ㄴ, ㄷ
⑤ ㄴ,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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