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해설
2012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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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근거할 때 옳게 추론한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과거나 지금이나 세대 간의 차이는 늘 존재해왔다.
세대 간의 차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출생시기가 달라 경험하는 것도 다르기 때문이다.
조금 더 엄밀하게 구분한다면, 세대차가 나타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세대 차이는 생물학적 연령의 차이를 반영한다.
386세대를 예로 들어 설명해보자. 3은 인생주기에서의 30대를 의미한다.
대개 10대의 철없음과 20대의 활발한 모험성에 비해 30대는 조금은 현실적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연령이다.
맹자는 당시 젊은 남녀들이 담장너머로 서로 엿보는 것을 한탄하며 젊은 세대의 조급함과 버릇없음을 탓하였다.
맹자시대에 10대와 30대의 차이가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10대와 30대의 차이가 존재한다.
둘째, 세대 차이는 경험한 시기의 차이, 혹은 사회구조의 차이를 반영한다.
386세대에서 8은 80년대라는 시대 상황을 의미한다.
70년대와 80년대, 그리고 90년대는 여러 가지 점에서 사회구조의 차이를 반영하고 있는데, 특히 70년대가 억압된 권위주의시대였다면, 80년대는 권위주의체제에 대한 적극적인 저항을 통해 정치적 민주화를 이루고자 했던 질풍노도의 시기였다.
따라서 세대 간 차이에는 어느 시기에 어떤 사회적 구조하에서 성장했느냐가 중요한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셋째, 세대개념을 가장 종합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출생동기집단이라는 개념이다.
386세대에서 6은 60년대에 태어난 집단이라는 의미이다.
이들은 연령과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나이가 들어가면서 특정 시기에 특정 연령대로서 사회적 경험을 공유한 집단이다.
그러므로 386세대의 두드러진 동기효과는 한국전쟁 후 경제개발계획이 시작된 시기에 탄생해 80년대 정치적 격변과 민주화투쟁기에 청년기를 보내고 이제는 30대 성인이 된 세대라는 의미가 된다.
<보 기>
ㄱ. 동일한 사회구조 하에서 성장한 50대와 60대 세대에도 세대차이가 난다면 시기효과보다는 연령효과의 설득력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ㄴ. 386세대와 50년대에 태어난 세대와의 세대 차이는 시기효과에서만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ㄷ. 386세대가 7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세대와 지속적인 세대 차이를 보인다면 시기효과보다는 연령효과의 설득력이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ㄹ. 386세대와 경험한 시대가 다른 지금의 10대가 30대가 되었을 때 386세대의 30대 시절과 세대 차이가 없어진다면 시기효과의 설득력은 낮다고 볼 수 있다.
ㅁ. 386세대가 다른 연령세대와 세대 차이를 보이는 주된 이유는 출생동기집단효과 때문이다.
① ㄱ, ㄴ, ㄷ ② ㄱ, ㄷ, ㅁ
③ ㄱ, ㄹ, ㅁ ④ ㄴ, ㄷ, ㄹ
⑤ ㄷ, ㄹ,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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