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해설
2020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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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A와 B 두 지역은 오랜 기간 서로 다른 화폐와 무게 단위를 이용해왔다.
이들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케로티(keroti)라는 식물을 주식으로 삼아왔는데, 주민 1명이 하루에 소비하는 케로티는 15투릭(turic)이었다.
투릭은 A지역에서 사용하는 무게 단위로 1투릭은 A지역에서 제일 높은 산 정상에 위치한 돌로 된 작은 웅덩이에 가득 찬 물의 무게와 같다.
A지역은 금이 포함된 케르야(kerya)라는 금속 화폐를 사용하였는데 1케르야로 10투릭의 케로티를 구매할 수 있었다.
한편 B지역은 뜨릭(ttric)이라는 무게 단위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 지역의 1뜨릭은 A지역의 1.2투릭과 같다.
B지역의 금속 화폐 쩨르야(tzerya) 또한 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민 1명이 하루 평균 소비하는 케로티를 구매하기 위해 3쩨르야가 필요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도로가 늘어나고 교류가 점점 활발해지자 서로 다른 화폐와 무게 단위로 인해 물자의 거래 과정에서 혼란과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였다.
이에 두 지역의 정부는 화폐와 무게 단위를 통일하여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하였다.
통일된 화폐의 단위는 짤(tzael), 무게 단위는 똘(ttul)이었다.
1똘은 3투릭과 같고 1짤에는 0.05똘의 금이 포함되도록 하였는데, 두 지역에서 사용되었던 기존 금속 화폐에 포함된 금의 양을 기준으로 각 지역 주민이 보유한 화폐를 짤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폐와 무게 단위가 통일되고 화폐 교환이 이루어진 뒤에 두 지역 주민들은 1짤로 0.5똘의 케로티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나 두 지역 식량 소비량이 변화하였다.
식량 소비량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식량 소비에 지출하는 금액은 금속 화폐에 포함된 금의 양을 기준으로 할 때 화폐 교환이 이루어지기 전과 동일하였다.
과거 두 지역 주민들은 모두 동일한 양의 케로티를 소비하였다.
하지만 과거보다 풍족한 식량을 소비할 수 있게 된 A지역 주민들과는 달리 B지역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케로티의 양이 감소하였다.
A지역의 주민들은 화폐와 무게 단위가 통일된 이후 매일 9똘의 케로티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B지역의 주민들은 교환된 화폐로 매일 4똘의 케로티만을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보 기>
ㄱ. A지역 주민들은 화폐와 무게 단위의 통일 이후 과거보다 소비할 수 있는 케로티가 75% 이상 증가하였다.
ㄴ. B지역 주민들은 화폐와 무게 단위의 통일 이후 과거보다 소비할 수 있는 케로티가 25% 이상 감소하였다.
ㄷ. A지역의 화폐 단위였던 1케르야의 가치는 화폐에 포함된 금의 양을 기준으로 B지역의 화폐 단위였던 1쩨르야의 가치보다 4배 이상 높다.
ㄹ. B지역 주민들이 화폐와 무게 단위가 통일되기 전에 1쩨르야로 구매할 수 있었던 케로티는 A지역 무게 단위를 기준으로 4투릭 이상이다.
① ㄱ, ㄹ
② ㄴ, ㄷ
③ ㄱ, ㄴ, ㄷ
④ ㄱ, ㄷ, ㄹ
⑤ ㄴ,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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