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해설
2004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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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담겨 있는 주장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모든 사물의 행위와 운동을 규제하는 신의 지혜가 곧 영원법이며, 모든 사물로 하여금 각각에 부여된 고유한 목표를 지향하도록 만드는 운동력으로서의 신의 지혜, 곧 영원법은 따라서 자연법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모든 사물은 영원법에 구속되고 있다는 의미에서 신의 섭리의 일부이며, 또한 모든 사물은 자신들에게 부여된 정당한 행동과 목표를 각각 지향하려는 본성적 경향을 영원법으로부터 부여받는 한 어떠한 형태로든 영원법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피조물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이성적 피조물인 인간은 스스로를 자발적으로 신의 섭리의 일부, 즉 이의 능동적인 참여자로 만듦으로써, 다시 말해서 자신의 행동과 다른 피조물의 행동을 이성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매우 독특한 형태로 스스로를 신의 섭리 하에 놓이게 하였다.
따라서 인간의 이성은 신의 이성 그 자체의 일부이며, 또한 인간에게 부여된 정당한 행동과 목표를 지향하려는 본성적인 경향도 신의 이성으로부터 유래되었다.
이성적인 피조물에 의한 영원법에의 이 같은 참여가 바로 자연법이다.
① 인간이 아닌 피조물도 신의 섭리에 참여한다.
② 인간 이성을 통해 이해된 영원법이 바로 자연법이다.
③ 자연법은 인간 이성이 참여하고 추구하는 영원법이다.
④ 어떤 행위의 선악에 대한 판단의 기준은 신이 그 행위를 명령
했느냐 또는 금지했느냐 하는 데 있다.
⑤ 모든 피조물에게 고유한 행동의 패턴과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지향하도록 만드는 본성적 운동력이 신의 지혜, 곧 영원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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