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해설
2009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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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문의 내용과 가장 부합하는 것은?
2002년 Economic Journal에 발표된 Branko Milanovic의 연구에 따르면 세계시민들의 소득격차는 통상적인 지표가 제시하는 것보다 훨씬 큰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소득기준 상위 1%의 사람들의 소득은 하위 57%의 사람들의 소득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5천만명의 부유층이 가난한 27억명과 동일한 크기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Milanovic가 수행한 연구의 새로운 점은 처음으로 소득불평등을 계산함에 있어 세계 사람들을 한 국가에 속한 시민들로 가정하였다는 점이다.
그는 개별국가의 소득과 불평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가구조사들을 취합하여 '진정한' 세계의 소득분포를 밝혀내었다.
이 가구조사는 91개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85%와 세계소득의 95%를 포괄하고 있다.
이전의 연구들은 개별 국가 내의 소득불평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각 국가의 평균소득의 차이를 세계의 불평등 척도로 사용했다.
이러한 연구들은 암묵적으로 일반적인 중국 사람들은 중국의 평균소득을 획득하고 미국 사람들은 미국의 평균소득을 벌고 있다고 가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실제 조사를 이용해 좀 더 심도 있는 분석을 한다면 상황은 변해 매우 암울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① Milanovic의 연구는 세계적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② 중국은 소득불평등이 크지 않아 평균소득의 대표성이 있다.
③ 고소득층의 대부분은 미국 사람이기 때문에 미국의 소득불평등을 완화하면 세계의 불평등은 줄어든다.
④ 세계의 불평등은 점점 완화되고 있다.
⑤ 세계적 차원에서, 국가 간의 불평등은 시민 개인 간의 불평등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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