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해설
2006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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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상황에서 교수는 영수에게 10점을 더 주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아래 논증과 같이 정당화하였다.
교수와 동일한 도덕적 원칙에 입각하여 교수의 결정을 비판하고자 할 때 가장 적절한 것은?
체육과 4학년 영수는 자신이 행정학 과목에서 10점이 모자라서 F학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F학점을 받으면 영수는 졸업을 할 수 없고 그에게 보장된 코치 직도 맡을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영수는 담당 교수를 찾아가 "교수님께서 제게 10점을 더 주신다고 하더라도 저는 아무에게도 그 사실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결혼을 했고 아이도 하나 있습니다.
졸업을 하지 못하면 저는 예정된 직장을 잃게 되고 저의 가족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사실 저는 돈이 없어 중퇴를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도 일주일에 40시간씩 일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교수의 논증> ————————
인간의 행위를 평가하는 원칙은 개별 행위가 결과적으로 최대의 유용성 또는 다른 행위보다 더 많은 유용성을 산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영수의 요청대로 10점을 더 준다면 최대의 유용성이 산출될 것이다.우선 영수는 졸업할 수 있을 것이고 약속된 직장을 얻어 남편·아버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영수와 그의 가족에게는 당연히 이익이 될 것이다.한편 다른 학생들의 점수에는 아무 변화도 없을 것이므로 영수가 발설하지 않는 한 아무도 나를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또 행위의 도덕적 정당성은 최대의 유용성에 있으므로 나는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도 없다.
따라서 영수에게 10점을 더 주는 것이 옳다.
① 영수가 연민에 호소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② 영수가 얻는 이익보다 다른 학생들이 입는 피해가 클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③ 성적 평가에서는 공정성이 제 1의 원칙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④ 이런 결정을 내리는 데 드는 정신적 비용은 영수의 이익에 비해 미미하다는 점을 무시했다.
⑤ 이런 일을 심각하게 고민한다고 해서 교수 자신의 이익이 증대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간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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