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해설
2005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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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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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2005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다음 글의 흐름상 괄호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A는 월소득이 100만원이다.
이 100만원으로는 식구들 입에 풀칠
하기도 바쁘다.
당연히 버는 것보다 쓰는 돈이 더 많을 수밖에 없
다.
적자분은 정부 보조로 메우거나 적자 그 자체로 계속 쌓여간
다.
B는 월 200만원을 번다.
적자는 아니지만 소득과 지출이 같다.
저축은 엄두도 나지 않는다.
그나마 수입과 지출의 끝수 맞추기가
점차 힘들어진다.
○○ 은행 경영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는
월평균소득 115만 – 135만원 계층에서 소득대비 적자폭이 5.8%에
이르렀는데 올 1/4분기 들어서는 월평균 소득 135만 – 155만원 계
층까지 적자로 돌아섰다.
C는 월소득이 1000만원이다.
생활비는
600만원이면 족하다.
나머지는 저축한다.
저축은 통상 금융기관을
경유해 기업투자로 이어진다.
국민소득은 국민 각자의 소득차가 있을지라도 이렇게 해서 다시
생산부문으로 순환되고, 투자분은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소득으로 돌아오게 마련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런 순환과
정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
C가 자신의 잉여소득 400만원을 저
축하지 않고 외국계 투자펀드에 집어넣거나 아니면 직접 해외유출
시키고 있는 것이다.
주변에서는 재산의 국내·외 포트폴리오를
다시 짠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C는 요즘 들어 일부러 해
외로 나가 소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전에 없던 주변 눈총 때문
이다.
이 부분까지 합하면 해외 유출분은 더 늘어난다.
A, B, C를 합쳐 매달 1300만원의 돈이 우리 사회를 돌아야 그나마
재생산을 유지할 텐데 전체 지출액수가 줄어들면 각자에게 돌아오는
미래 소득 역시 점차 축소될 수밖에 없다.
이런 과정은 국가 규모
로 확대해도 마찬가지다.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현금보유액만
40조 – 50조원에 달한다거나 아니면 수출 호조로 호황을 누린다는
이야기가 매스컴을 장식한지 오래다.
그럼에도 내수시장에서는 전
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 )
① 가계의 월평균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② 기업에 대한 은행의 대출 한도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③ 돈 있는 사람들의 해외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④ 기업들이 해외로 투자를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⑤ 소득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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