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해설
2017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4 해설
2017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7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7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다음 글에 대한 추론으로 옳지 않은 것은?
모든 대립적인 것이 양극적이라는 개념, 즉 광명과 암흑, 득과 실, 선과 악 등이 동일한 현상의 다른 면에 불과하다는 생각은 동양인의 생활 방식에 있어서 기본적인 원리 중 하나이다.
따라서 일체의 대립적인 것은 상호 의존적이기 때문에 그것들의 투쟁은 결코 어느 한 쪽의 완전한 승리로 끝날 수 없고, 항상 양자 간의 상호 작용을 표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양에서 덕이 있는 사람이란 선을 위해 분투하고 악을 소멸시키는 불가능한 과업을 떠맡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선과 악 사이에 역동적인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역동적 균형의 개념은 동양의 신비주의에 있어서는 대립적인 것들의 통일이 경험되는 방법상의 요체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정적인 통일성이 아니라 언제나 두 극단 사이의 역동적인 상호 작용이다.
이 점은 중국의 현인들이 원형적 양극을 상징하는 음과 양으로써 철저하게 강조해 왔던 것이다.
그들은 음과 양의 배후에 놓여 있는 통일체를 '도(道)'라고 부르고, 그것을 음양의 상호 작용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과정으로서 보았다.
"지금 어두움이 되게 하고 또 곧 빛을 나타내 주는 것이 '도'이다.[一陰一陽之謂道]"라는 말이 유사하다.
인생에 있어서 주된 양극성의 하나는 인간성의 남성적인 측면과 여성적인 측면이다.
선과 악, 삶과 죽음이라는 양극성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 자신 속에 들어 있는 남성적, 여성적 양극성에 불안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성적이든, 여성적이든 어느 한 쪽 면을 두드러지게 취한다.
서양 사회는 전통적으로 여성적인 면보다 남성적인 면에 치중했다.
각 개인의 개성이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의 상호 작용이 낳은 결과라는 것을 인식하는 대신에, 모든 남자는 남성적이고 모든 여자는 여성적이라고만 생각하는 고정된 양식을 수립시켰다.
그래서 이러한 고정 관습이 남자에게 지도적인 역할과 많은 사회적인 특권을 부여한 것이다.
또 이러한 태도는 인간성의 모든 '양(陽)성적'인 면—남성적인 면, 즉 활동성, 이성적 사고, 경쟁, 공격성 등—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결과를 낳았다.
직관적, 종교적, 신비적, 비의(秘儀的) 혹은 심령적이라는 말로써 묘사될 수 있는 '음(陰)', 즉 여성적인 의식 양태는 서양의 남성 지향적 사회에서는 항상 억압을 받아왔다.
반면 동양의 신비주의에서는 이 여성적 양태가 계발되었으며, 또한 인간성의 두 국면 간에 하나의 통일성이 추구되었다.
노자의 말에 의하면 완전히 깨달은 인간이란 "남성적인 것을 알고서도, 완전히 여성적인 것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다.
동양의 여러 가지 전통에 있어서는 의식의 남성적인 양태와 여성적인 양태 사이에 역동적인 균형을 이루는 것이 명상의 주요한 목표이고, 그것은 예술 작품들 속에서 흔히 예증되어 있다.
나는 동양의 신비주의에 있어 한 사람 속에 들어 있는 자웅 양태의 이러한 통일은 사고와 언어의 경계가 초월되고 모든 대립성이 역동적 통일체로 나타나는 의식의 보다 높은 경지에서만 체험될 수 있다고 확언하고 있다.
예전에 나는 이미 그와 유사한 경지에 현대 물리학이 도달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아원자(亞原子) 세계의 연구는 실재가 언어와 추리 작용을 부단히 초월해 있다는 것을 드러내었고, 또한 지금까지 대립적이고 융화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개념들의 통일이 이 새로운 실재의 가장 놀라운 모습의 하나로 드러났다.
이렇게 융화할 수 없는 개념들이 일반적으로 동양의 신비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바는 아니지만 그러한 개
념들의 비통상적인 실재 수준에서의 통일이라는 점에서 동양의 신비주의와의 유사성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현대 물리학자들은 그들 자신의 분야에서의 체험과 관련시킴으로써 극동의 몇몇 주요한 가르침을 꿰뚫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소수지만 동양 신비주의에 대하여 이처럼 매우 가치 있고 고무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내는 젊은 물리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① 현대 물리학은 물질의 대립적 성격을 양립할 수 있는 것으로 본다.
② 동양의 신비주의와 현대 물리학 간에는 유사점이 있다.
③ 동양의 신비주의에서는 역동적 균형의 개념이 강조되어 왔다.
④ 동양에서 유덕(有德)한 사람은 음성적인 면을 강조하는 사람이다.
⑤ 동양의 신비주의는 일체의 대립적인 자질을 보다 높은 경지에서 상호의존적으로 파악한다.
2017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7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7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