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해설
2006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20 해설
2006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2006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2006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다음의 (가), (나), (다), (라)를 토대로 내릴 수 있는 결론으로서 가장 부적절한 것은?
(가) 연줄 사회는 사람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연줄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사회, 그리고 그런 방법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회를 가리킨다.
한국에도 학교 동문들 간의 학연, 같은 지역 출신 사람들 간의 지연, 친인척을 통한 혈연을 잘 관리하고 소중히 여김으로써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나)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연줄에 주로 의존하면 실정법이나 공식적 규범을 준수하지 않고 법과 규칙을 위반하는 경우도 생긴다.
뇌물수수를 동반하는 부정부패가 한 예이다.
이런 점에서 연줄에 의한 문제 해결과 공식적 규칙과 법에 의한 문제 해결은 서로 대체관계에 있을 수 있다.
(다) 한국 사회의 문제 중 하나는 대학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 서열주의이다.
대학을 놓고 몇 등 몇 등 하는 식으로 등급을 매기는 것이 서열주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서열주의는 동일한 대학의 졸업생을 무차별적으로 동일한 등급에 위치시켜 개인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평등하게 대해야 할 사람들에게 신분과도 같은 지위를 부여하기 때문에 비민주적이어서 문제가 된다.
(라) 한 나라의 문화를 구분할 때 수직적 인간관인지 혹은 권위주의적 인간관인지 여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기본적으로 상하 관계로 보는 관점, 하급자는 상급자에게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태도가 수직적 인간관, 권위주의적 인간관의 특징이다.
이와 반대되는 태도에서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기본적으로 수평적이고 평등한 것으로 본다.
① (가)는 연줄을 중심으로 한 사회집단의 형성, (나)는 연줄 의존과 위법행동 간의 관계, (다)는 대학 간 서열주의, (라)는 인간관계를 수직적 혹은 수평적으로 보는 문화적 특징에 대해 말하고 있다.
② (가), (나), (라)에 의하면 연줄을 이용하는 것은 수직적인 인간관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수평적인 인간관을 가진 사회에서는 연줄을 이용하는 행동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③ (라)에서 말하는 수직적 인간관계에서 (가), (나)와 같이 연줄을 이용하려는 경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가정하고 다른 조건은 같다고 가정하면 (다)에서와 같이 대학 간 서열주의가 강한 사회에서는 대학 학연을 바탕으로 법이나 규칙을 위반하는 행동이 더 많으리라고 볼 수 있다.
④ (가), (나), (다)에 의하면 동창회에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법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지만 동창회 참가자 전원이 반드시 뇌물수수와 같은 위법행동을 한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동창회를 금지할 수는 없다.
⑤ (가), (다)의 특징이 있는 사회에서는 대학 동창을 통한 연줄 형성과 대학의 서열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급 지식의 습득에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대학 교육의 내용보다는 대학의 이름, 혹은 이른바 "간판"이 더 중요할 수 있다.
2006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2006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
2006년 입법고시 PSAT 상황판단
문제 번호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