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해설
2018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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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밑줄 친 ㉠~㉥ 중 내가 권장하는 생활태도 와 관점이 비슷한 것을 고르면?
내가 권장하는 생활태도 와 전통적인 모럴리스트들이 권장하는 생활태도 사이에는 또 하나의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면 전통적인 모럴리스트는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가 하는 말이 옳다.
다시 말하면 사랑은 한계점을 넘을 정도로 이기적이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행복이 그 자신의 성공과 결부되어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을 만큼 자명한 사실이다.
어떤 남자가 어떤 숙녀에게 그 여자의 행복을 열망하고 있다는 이유로 자기와 결혼해달라고 간청하고, 동시에 ㉠ 그 여자로 말미암아 자기 부정의 기회를 갖는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과연 그 여자가 전적으로 기뻐할 것인지 나는 의심스럽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야 하며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 ㉡ 자신의 행복과 맞바꾸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사실상 자기 부정의 이론에 함축되어 있는 자아와 나머지 세계와의 모든 대립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밖에 있는 ㉢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갖게 되면 곧 사라져버린다.
이러한 관심을 통해 인간은 그 자신이 생명의 흐름의 한 부분이며, 충돌하는 것 말고는 다른 실체와 전혀 관계를 맺을 수 없는 당구공처럼 엄밀하게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모든 불행은 ㉣ 어떤 종류의 분열 또는 통일의 결여에서 생기는 것이다.
의식과 무의식이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자아 내부에 분열이 생기며, 자아와 사회가 객관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결합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 둘 사이의 통일이 사라지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이와 같은 통일을 이루는 데 실패해서 고통받는 일이 없는 사람이며, 또한 그의 인격이 인격 자체에 대항하여 분열되어 있지도 않고 ㉤ 세상에 대항하여 다투고 있지도 않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이 우주의 시민이라고 느끼며 자유롭게 우주가 주는 장관, ㉥ 우주가 주는 환희를 즐기고, 또한 자기를 뒤이어 오는 사람들과 자신이 실제로 분리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느낀다.
따라서 죽음을 생각할 때에도 크게 괴로워하지 않는다.
이처럼 생명의 흐름과 본능적으로 깊이 결합될 때, 우리는 가장 큰 환희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① ㉠, ㉢, ㉣
② ㉠, ㉢, ㉥
③ ㉡, ㉢, ㉤
④ ㉢, ㉣, ㉤
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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