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해설
2009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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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대한 평가로 적절한 것은?
(가) 테일러는 여성에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한 걸음
더 나아가 동물에게도 권리를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함
으로써 여성권리옹호 논의를 반박하고자 했다.
그의 논거는
대략 다음과 같았다.
㉠ 여성의 평등에 관한 논증이 건전
하다면, 그와 같은 논증은 동물에게도 적용될 것이다.
하지만
㉡ 그 논증이 동물에게 적용된다면, 동물도 권리가 있다고
해야 한다.
그러나 동물은 권리를 갖지 않는다.
㉢ 따라서
여성의 평등에 관한 논증은 건전하지 못하다.
이상의 공격에
대항하여 여성의 권리를 옹호하고자 한다면, 어떤 답변을
제시해야 할 것인가?
(나) 먼저 남녀 평등을 옹호하는 논변을 인간 아닌 동물에
까지 확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답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여성들에게는 투표권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남성들과
마찬가지로 미래에 대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개들은 투표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며,
따라서 그들에게는 투표권이 없다.
남녀의 유사성은 수없이
많이 열거할 수 있는 반면 인간과 동물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결론적으로 남녀는 유사한 존재이며, 이에 따라
유사한 권리를 가져야 함에 반해 인간과 인간 아닌 존재는
서로 다르며, 따라서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없다.
(다) 여성의 권리 옹호를 비꼬려는 테일러의 시도에 대응
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
그것은 인간과 인간 아닌 존재들
간의 분명한 차이를 부인하지는 않지만, 평등의 문제를 더
깊이 탐구해 들어가서 소위 동물에게 평등이라는 기본권을
적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다.
① 밑줄 친 논증에서 ㉠과 ㉡이 참이라고 해도 ㉢이 반드시 참이
되지는 않는다.
② 밑줄 친 형태의 논증은 "지훈이의 증언이 옳다면 현철이가
범인이다.
그런데 지훈이의 증언은 옳지 않다.
따라서 현철이는
범인이 아니다."와 같은 형태를 지닌다.
③ 밑줄 친 형태의 논증은 "주말에 비가 오면, 영희는 소풍을
가지 않는다.
그런데 주말에 비가 왔다.
따라서 영희는 소풍을
가지 않았다."와 같은 형태를 띤다.
④ (나)는 밑줄 친 논증에 나오는 전제 ㉠을 비판하는 것이다.
⑤ (다)는 밑줄 친 논증을 비판하는 것과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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