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해설
2009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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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중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우리는 일상적으로 몸에 익히게 된 행위의 대부분이 뇌의
구조나 생리학적인 상태에 의해 이미 정해진 방향으로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는 걷고, 헤엄치고,
구두끈을 매고, 단어를 쓰고, 익숙해진 도로로 차를 모는
일 등을 수행하는 동안에 거의 대부분 그런 과정을 똑똑히
의식하지 않는다.
언어 사용 행위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마이클 가자니가는 언어 활동의 핵심이 되는 왼쪽 뇌의 언어
중추에 심한 손상을 입은 의사의 예를 들고 있다.
사고 후
그 의사는 세 단어로 된 문장도 만들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그 의사는 실제로 아무 효과가 없는데도 매우 비싼
값이 매겨진 특허 약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문제의 약에
대해 무려 5분 동안이나 욕을 퍼부어 댔다.
그의 욕설은
매우 조리 있고 문법적으로 완벽했다.
이로부터 그가 퍼부은
욕설은 손상을 입지 않은 오른쪽 뇌에 저장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러 차례 반복된 욕설은 더 이상
의식적인 언어 조작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고, 따라서
오른쪽 뇌는 마치 녹음기처럼 그 욕설을 틀어 놓은 것이다.
사람의 사유 행위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가? 우리는 엉뚱한
생각에 골몰하거나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동안 무의식중에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영감'의 능력으로 간주할 만한 이런 일들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언어로 하는 일종의 그림 맞추기 놀이와 비슷한 것이다.
그런 놀이를 즐길 때면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가장
적합한 조합을 찾기도 한다.
이처럼 영감이라는 것도 의식적
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화된 프로그램에 의해 나타
나는 것이다.
① 인간의 사고 능력은 일종의 언어 능력이다.
② 인간은 좌뇌가 손상되어도 조리있게 말할 수 있다.
③ 인간의 우뇌에 저장된 정보와 좌뇌에 저장된 정보는 독립적
이다.
④ 인간의 언어 사용에서 의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영감
에서는 그렇지 않다.
⑤ 일상적인 인간 행위는 대부분 의식하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2009년 5급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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