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해설
2009년 5급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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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플라나리아에 관한 몇 가지 가설을 시험하기 위한 실험이다.
서술된 세 단계가 모두 있어야만 시험할 수 있는 가설에 해당하는 것은?
<1단계>
길이 30 cm의 여물통 모양의 투명한 플라스틱 통에 연못물이 담겨 있다.
통 양쪽 끝에는 놋쇠로 된 전극이 있고, 물통 위에는 백열등을 달아 놓았다.
물통 속에서는 편형동물인 플라나리아 한 마리가 헤엄치고 있고, 실험자는 통 옆에서 전기 스위치에 손을 올려놓고 앉아 있다.
플라나리아가 물통 바닥을 일직선으로 헤엄쳐 가면 실험자는 3초 동안 백열등을 켠다.
이 3초 가운데 2초가 지나면 1초 동안 전기충격을 가하는데, 이 충격은 물을 통과해 플라나리아를 오그라들게 만든다.
실험자는 전등을 켠 후 충격이 시작되기 전 2초 동안 플라나리아의 행동을 관찰한다.
만약 전기 충격을 가하기 전에 그것이 방향을 눈에 띄게 틀거나 몸을 오그릴 경우, '올바른 반응'이라고 기록을 한다.
<2단계>
반복된 1단계의 실험을 통해 훈련되어 '올바른 반응'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인 플라나리아들을 골라 몸을 반으로 자른다.
절단 위치를 다양하게 바꾸어 보면서 잘린 양쪽을 각각 다시 성체로 재생시킨 다음 각각의 빛 반응성을 측정하고 비교한다.
'올바른 반응'의 비율이 높은 쪽을 골라 방금 서술한 분할, 재생, 측정을 반복한다.
<3단계>
2단계를 거친 후 '올바른 반응'이 안정적으로 높은 플라나리아들을 고르고, 몸을 적절한 크기로 잘라 훈련 받지 않은 플라나리아들에게 먹인다.
잘 훈련된 플라나리아를 먹인 것들과 먹이지 않은 것들의 빛 반응을 비교한다.
① 플라나리아의 빛 반응성은 학습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
② 플라나리아는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신경망 체계를 갖고 있다.
③ 플라나리아의 빛 반응성은 플라나리아의 몸에 있는 특정한 성분의 함량에 따라 좌우된다.
④ 플라나리아의 특정 부분에 학습된 내용을 저장하고 다른 개체로 전달할 수 있는 물질이 있다.
⑤ 플라나리아의 신경세포는 주로 머리 부분에 몰려 있지만 위급한 상황을 만나면 즉시 몸 전체로 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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