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해설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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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대한 추론으로 옳지 않은 것은?
과학은 '원칙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는, 그렇지만 지금까지 그것이 가차 없는 시험-과학자들이 그것에 부과할 수 있었던-을 견뎌냈다는 의미에서만 타당하다고 주장될 수 있는 추측이나 예상의 체계'이다.
나아가 바로 그러한 이론들은 매우 정밀한 예측을 하며, 따라서 하나의 결정적인 실험이나 시험으로 실제 현상에의 적용에 실패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시험들을 견뎌낼 수 있는 이론들의 능력, 즉 이론들의 '확인(corroboration)'은 그 예측의 발생 여부와 관련되어 있다.
예컨대 태양 근처에서는 광선이 휠 것이라는 아인슈타인의 예측이 그러하듯이 그런 이론들은 그럴듯해 보이는 것을 진술한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 같은, 가장 좋은 이론들은 여러 가지 시험의 범위에 걸쳐 있는 매우 정밀한 예측을 제공하며, 따라서 고도의 경험적 내용-만약 이론들이 참이면 틀림없이 발생할 것과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것을 이야기함으로써 여러 가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을 내포한다.
반면에 원칙적으로 반증이 불가능한 이론들은 사실상 이러한 경험적 내용을 결여하고 있다.
그러한 이론들은 어떤 일이 반드시 발생할 것인가에 대하여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것도 배제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과학은 무엇보다도 그것의 추측들을-그것의 최상의 추측들까지도- 파괴하거나 기각하고자 추구하면서 가차 없이 영원히 경쟁하는 비판적 추적이다.
과학은 결정적인 시행착오에 의해서 나아가며, 시험을 견디지 못한 이론들은 버리고 현재 고안될 수 있는 최상의 시험을, 적어도 당시에는, 통과한 이론들에 대한 시험을 강화하고자 하면서 나아간다.
우리는 이런 일반화의 어느 것에 대해서도 참이라는 확실성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지식은 오로지 이론들에 대한 기각을 통해서만 진보한다.
우리가 완전하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일반화의 일부가 거짓으로 입증되었다는 것뿐이다.
우리 지식의 전체 영역에서 비판이 미치는 범위를 넘어서서 발견되는 권위는 없다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는 한, 우리는 진리성은 인간의 권위를 넘어선다는 생각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진화론적 인식론'은 모든 형태의 삶이 채택하는 방식과 다르지 않으며, 사실상 단지 시행착오에 의한 학습양식의 확대일 뿐이다.
① 과학의 역사는 계속적이며, 준엄한 비판을 통하여 이론들이 제거되는 지속적인 연속성을 보여준다.
② 과학의 영역에서는 그 어느 것에 대해서도 확신을 가질 수 없다.
③ 과학은 시행착오를 통하여, 비판의 논리를 통합하는 인식론에 의하여 진보한다.
④ 신뢰받는 많은 과학이론들이 반증을 통해 실질적으로 과학의 법정에서 배제될 수 있다.
⑤ 과학은 과감한 추측과 반박에 개방되어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과학은 진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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