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해설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35 해설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다음 글에 대한 추론으로 옳지 않은 것은?
근대주의 철학에서 사회적 존재자 개념은 이상적 사회 구성원을 구성하는 두 가지 차원인 개인성과 연결성에 따라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유형으로 구별될 수 있다.
이는 가장 근원적인 커뮤니케이터의 유형 구분 방식에 다름 아니라고 할 것이다.
(1) 똑똑이
개인성과 연결성이 모두 높은 이상적인 커뮤니케이터 내지 시민적 정체성을 보유한 자를 의미한다.
공동체의 일원이지만 개인적 안목과 이성으로 그 굴레를 벗어 거듭 태어난 근대적 의미의 시민이다.
주체적인 의식활동을 전개하고 폭넓은 사회적 연결망 내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상호작용과 커뮤니케이션 행위를 수행한다.
남의 얘기도 주의 깊게 듣고 자신의 분명한 의사를 적절하게 표현할 줄 알기 때문에 듣기와 말하기가 모두 활발하며 공론장과 숙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가능성을 지닌다.
매체 단위로는 가장 이상적인 의미의 정론지가 이에 해당된다고 할 것이다.
(2) 묵묵이
개인성에 앞서 공동체적 소속감, 가치, 의무, 필요성 등을 우선시하는 의식을 보유한 자로 전근대적 공동체의 성원이 이에 해당된다.
공동체주의가 과도하게 강조되어 있는 상태로서, 근대화의 진전 속에서 시민적 주체로 발전하거나 파당적 주체로 전환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닌 공동체 내에서 주로 소통하며, 사적인 욕망 내지 정체성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거나 침묵을 지키고 주로 공동체 차원에서 사고하고 발언한다.
개개 커뮤니케이터의 차원에서 사적 사안들에 대해 침묵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말하기보다는 듣는 자에 해당하며, 매체 단위로는 공동체 소식지나 민족지가 해당된다고 할 것이다.
(3) 떠버리
개인주의적 주체성은 갖추되 공동체적 연결성, 즉 공동체적 소속감, 가치, 의무, 필요성 등에 대한 의식이 결여되어 있는 자이다.
과도하게 자유주의가 강조되어 있는 상태로 공동체 이익과 구별되는 개인적, 분파적 또는 파당적 이익을 강하게 내재화하고 이를 대변하는 자가 이에 해당된다.
타인 또는 공동체 차원의 주장이나 상황을 이해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주장을 많이 한다는 차원에서 듣기보다는 주로 말하는 자이다.
매체 단위로는 편향성이 심한 정파지를 예로 들 수 있다.
(4) 어리버리
독립적인 개인성, 공동체적 소속감, 가치나 의무, 필요에 대한 의식을 모두 갖추지 못한 자이다.
남의 주장이나 상황을 잘 이해하지도 못하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지도 못한다는 차원에서 읽지도 듣지도 쓰지도 말하지도 않는 자, 즉 소통의 관점에서 존재하지 않는 자에 진배없다.
'귀'와 '입'이 동시에 막혀 있는 커뮤니케이션 폐쇄 또는 소외 상황 속에 놓인 집단 내지 익명적, 파편적 존재로서의 대중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 것이다.
① 묵묵이는 낮은 개인성과 높은 연결성을 지닌 존재로, 어리버리보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 높을 것이다.
② 사람뿐만 아니라 매체도 커뮤니케이터의 유형 구분 방식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③ 똑똑이는 근대적 의미에서 이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똑똑이가 다수인 사회에서는 이상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다.
④ 어떤 커뮤니케이터가 한 유형에서 다른 유형으로 변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⑤ 떠버리 간의 소통 상황은 누구나 자유롭게 '입'은 여는데 들어주는 '귀'는 막혀있는 상황이 될 수 있다.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