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해설
2019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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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다음 실험의 결과에 대한 반박의 논거로 옳지 않은 것은?
왜 참새는 벌새처럼 작거나 오리만큼 크지 않고 현재의 참새만
한가? 이 질문의 답을 찾고자 연구팀은 사전에 잘 조사된 작은 섬
세 개를 골라 그곳에 사는 참새를 포획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참
새들에 대해 인위적인 '선택'을 일으켜 진화를 초래하고, 이들 참
새가 이후에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는지를 장기간 관찰하는 것이
다.
인위적인 선택이란 인공 선택으로, 유기체의 특정 형질에 인위
적으로 조작을 가하여 그 특정 형질을 가진 개체들의 수를 늘리고
이 형질을 유전되게 하는 것이다.
실험실이 아닌 자연을 연구 장
소로 선택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다.
작은 섬이지만 100~300마
리에 이르는 참새를 모두 붙잡는 것은 힘들어 약 90%를 포획하는
데 그쳤다.
잡은 참새는 쓰지 않는 농가의 창고에 일시적으로 가
두었고 그들 중 일부는 탈출에 성공했다.
연구자들은 이런 변수를
보완하기 위해 모든 새의 혈액에서 유전자를 채취하여 분석했다.
연구팀은 실험군인 A섬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참새들을 골라 풀
어주었고, 대조군인 B섬에서는 반대로 비교적 작은 개체들만 풀어
주었다.
선택에서 배제된 새들은 섬에서 멀리 떨어진 본토에 풀어
주었다.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매년 새를 포획하여 크
기에 대한 인공 선택을 한 후에 풀어주기를 되풀이했고, 2006년부
터 2012년까지는 인공 선택을 멈추고 자연적으로 참새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했다.
11년 동안 계속된 이 실험에서 연구팀은 인
공 선택으로 두 섬 각각에서 몸의 크기를 결정하는 유전적 구성을
변화시켰다.
실제로 상대적으로 큰 개체를 방사한 A섬의 참새는
몸의 크기―연구에서는 몸의 크기를 대표하는 발목마디의 길이―
가 자연적인 유전 변화로 초래된 것보다 훨씬 커졌다.
B섬에서는
반대로 몸의 크기가 현저하게 작아졌다.
그러나 이번 연구의 핵심은 인공 선택으로 크기가 다른 개체를
만드는 단계가 아니라 그 다음 단계였다.
즉 인공적으로 크기가
달라진 참새에 대해 인위적 영향을 중단하고 마음대로 번식하게
한다면 어떻게 변해갈 것인지가 관심거리였다.
불과 4년 동안 몇
세대 만에 평균보다 커진 참새와 작아진 참새 모두 원래 크기로
돌아갔다.
말하자면 참새는 오리가 아니라 참새 크기일 때 생존
조건에 가장 이상적으로 적응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참새의 크기
가 아주 크다면 체중에 비교하여 표면적이 작아진다.
따라서 추운
곳에서 살기에 유리해진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포식자에게는 적
합한 먹잇감이 될 것이다.
물론 이상적인 참새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인은 이보다 많을 것이지만 이 연구에서는 그 요인이 정확히 무
엇인지는 모른다.
변화된 상황에 참새가 매우 빨리 적응한다는 사
실은 분명하다.
다른 많은 종도 그와 같을 것이다.
예를 들어 기후
변화는 먹이 등 다른 많은 조건을 바꿔놓아 결국 선택에 대한 압
력을 변화시킬 것이다.
그 상황에서 어떤 개체는 생존에 유리하여
더 잘 번식하고 자신의 유전자를 후손에 더 많이 넘겨줄 것이다.
① 실험에서 배제된 참새들이 A섬이나 B섬까지 이동할 수 있었음이
발혀졌다.
② 지난 4년간 A섬에는 참새의 포식자가 줄어들었지만 B섬에는 계
속 늘어났다.
③ 참새의 포식자는 참새의 크기보다 색깔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였다.
④ 참새의 크기가 선택되었을 때 참새의 크기에 상응하는 유전자의
발현 빈도가 높아졌다.
⑤ 참새가 아닌 다른 조류에 대한 실험에서는 변화된 몸이 그 크기
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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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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