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설
2016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1 해설
2016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6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6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3일간 이승에서 머물다가 명부사자(冥府使者)의 인도로 명부에 간다고 믿는데, 이때 명부에서 죽은 자의 죄를 심판한다는 열 명의 왕이 바로 명부시왕이다.
시왕 신앙은 중국의 것이면서도 구체적으로는 도교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즉 중국의 육조시대에 시작되었지만 도교와의 융합에 의하여 당나라 말기에 정립된 사상이라는 것이다.
또한 시왕을 그린 그림을 가리켜 시왕도 혹은 시왕경변상이라 하는데, 돈황 문헌에도 이러한 그림이 담긴 사본이 전하는 등 중국이나 한국, 일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전파된 불교 신앙의 하나이다.
시왕도의 주요 내용은 인간이 죽어서 거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왕 세계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죽어서 다음 생을 받을 때까지의 49일 동안은 중음(中陰)의 신세가 되는데 이 기간 동안 7일 간격으로 7명의 시왕 앞에 나아가 생전에 지은 죄업의 경중과 선행·악행을 심판받는다고 한다.
불가에서 49재(四十九齋)를 지내는 것도 여기에서 연유한다.
7명의 시왕은 각각 다른 지옥을 관장하고 있으며 각기 다른 죄목에 대하여 심판한다.
그러나 살면서 죄업을 많이 지은 자는 49일 이후 3명의 대왕에게 다시 심판을 받는데, 죽은 후 백일이 되는 날은 평등대왕, 1년이 되는 날에는 도시대왕, 3년째에는 오도전류대왕의 심판을 받아 총 3년의 기간 동안 시왕의 심판을 받는다.
모든 재판이 끝나면 망자는 육도문을 통해 축생, 인간, 아귀, 천상 등 다시 태어날 곳이 결정되어 환생하게 된다.
초강대왕은 명부에서 사람이 죽은 뒤 14일째 되는 날까지 망자를 심판하는 왕으로,「시왕생칠경」에 의하면 사자(死者)는 진광대왕의 처소에서 죽은 후 7일이 될 때까지 이것저것 심문받고 이후에 나하진(奈河津)이라는 큰 강을 건너서 초강대왕의 관청에 다다른다.
초강대왕의 관청으로 가는 길에는 탈의파(奪衣婆)라는 귀신이 죄인의 옷을 빼앗아 그 무게에 따라 죄의 무게를 정한다.
삼칠일이 되면 사자(死者)는 송제대왕에게 억류되어 이름이 하나씩 호명되면서 그가 살던 소재를 확인받게 된다.
송제대왕은 생전의 살인·도둑질·음란 등의 악업을 심판한다.
지옥장면의 왼쪽에는 두루마리를 든 판관과 동자가 서 있고, 그 아래 상의를 벗은 망자 4명이 빌고 있다.
옆에는 죄인을 형틀에 묶은 다음에 그의 입에서 혀를 빼내어 그 위에 소를 몰아 쟁기질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 장면은 입으로 나쁜 짓을 한 사람이 떨어진다고 하는 발설지옥의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송제대왕의 심판을 통과한 망인들은 오관대왕 앞으로 보내진다.
오관대왕은 업(業)의 무게를 측정하는 저울을 공중에 걸어 놓고 망인들의 죄를 그 경중으로 판단한다.
좌우에 있는 동자들은 그 업의 결과를 빠짐없이 기록한다.
죄의 경중은 죽기 전의 인연에 의한다고 하는데 소원을 하더라도 바뀔 수 없다.
오칠일은 염라대왕 밑에서 지내게 되는 때이다.
염라대왕은 민간신앙과 신화에서 시왕을 대표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생전에 죄를 지은 망인들은 머리를 들어 업경(業鏡)을 보고는 비로소 자신의 죄상을 자명하게 알게 된다.
그런데 이 업경은 인간만이 아니라 동물의 사후 심판도 겸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 삼칠일: 인간이 죽은 지 21일째가 되는 날
※ 오칠일: 인간이 죽은 지 35일째가 되는 날
<보 기>
ㄱ. 저승시왕에게 심판받는 순서는 진광대왕-초강대왕-송제대왕-오관대왕-염라대왕임을 알 수 있다.
ㄴ. 죄를 짓지 않고 살았던 甲이 죽어서 시왕 세계에 간다면 초강대왕, 송제대왕, 염라대왕 등의 심판을 무사히 통과하여 최종적으로 오도전류대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ㄷ. 2016년 1월 11일에 죽은 乙은 1월 25일이 되기 전에 탈의파에게 옷을 빼앗기며 2월 15일에는 오관대왕의 심판을 받고 있을 것이다.
ㄹ. 시왕 신앙은 명부에서 죽은 자의 죄업을 측정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죄의 무게를 측정하는 도구를 등장시킴으로써 이를 나타내고 있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ㄱ, ㄹ ④ ㄴ, ㄷ
⑤ ㄴ, ㄹ
2016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6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2016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