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해설
2016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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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무한(無限)이라는 어떤 것이 존재한다는 사람들의 믿음은 다섯 가지에 근거해서 추론된다.
첫째, 그 믿음은 시간에 근거한다.
둘째, 크기의 분할에 근거한다.
셋째, 오직 무한이 존재할 때만 생성 및 소멸 현상이 소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생성하는 것을 그로부터 빼내게 될 어떤 무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한계 지워진 것은 항상 어떤 것에 상대해서 어떤 한계에 도달하고 또 상대자 역할을 하는 이 어떤 것도 다른 어떤 것에 상대해서 한계에 도달하기에, 한계 자체는 없다는 것이다.
다섯째, 우주 바깥의 것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소진하지 않기에 우주 바깥의 것은 무한하다는 것이다.
왜 하필 허공의 저기가 아니라 여기에 물체가 있는가? 덩어리를 가진 물체가 한 장소에 있다면 그런 물체는 모든 곳에 있는 것이다.
또한, 무한한 허공이 있고 무한한 장소가 있는 한, 무한한 물체가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영원한 것들에 있어서는 그러할 가능성과 실제로 그러한 현실성 사이에는 아무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① 넷째 근거만 '무한'이라는 말을 '한계가 없는 것'으로 해석하고, 나머지 근거들은 모두 그 말을 '무한히 큰 것' 혹은 '무한히 작은 것'으로 해석한다.
② 첫째 근거는 "어떤 시점 Tₙ에 대해서도 항상 그 이후 시점인 Tₙ₊₁이 존재한다."로, 둘째 근거는 "어떤 크기 Sⁿ에 대해서도 항상 그보다 작은 크기인 Sⁿ⁻¹이 존재한다."로 분석할 수 있다.
③ 셋째 근거는 '무한'이 존재한다는 것은 생성 및 소멸현상이 소진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는 것이며, 이때 '무한'은 고갈되지 않는 원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④ 넷째 근거는 "물리적 사물 a, b, c … 가 있을 때 그리고 a옆에는 b가 붙어있고 b옆에는 c가 붙어있고 c옆에는 … 일 때, a의 한계는 b에 의해 결정되고, b의 한계는 c에 의해 결정되고, c의 한계는 … 이라서, 자신의 한계를 결정하는 상대자를 갖지 않는 그러나 다른 것에 대해서는 한계를 결정해주는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로 분석된다.
⑤ 다섯째 근거는 영원한 것들에 있어서 가능성과 현실성 사이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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