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해설
2022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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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 대한 추론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전전두피질은 뇌의 가장 앞부분에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계획 회로와 의사결정 회로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어 뇌의 CEO라 할 수 있다.
또한, 충동과 동기를 통제하는 책임도 맡고 있다.
전전두피질은 피질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진화했으며, 다른 어떤 동물보다 인간의 뇌에서 가장 크다.
유난히 큰 전전두피질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진화상의 이점을 제공했지만 덤으로 골칫거리도 안겨주었다.
우울한 상태일 때 나타나는 걱정과 죄의식, 수치심, 명료한 사고의 어려움, 우유부단함의 주범이 바로 전전두피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서 일어나는 활동을 바꾸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나쁜 습관을 고치며 의지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전전두피질은 수평과 수직 두 축을 따라 배열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축에 의해 다시 사분면으로 나뉜다.
이 사분면은 요컨대 전전두피질의 위 중간, 위 옆면, 아래 중간, 아래 옆면이다.
물론 과학자들은 이런 말보다는 조금 더 멋진 말을 좋아해서 위쪽 부분을 '배'라 하고, 아랫부분은 '복'이라 한다.
가운데(안쪽) 부분은 '내측'이라 하고, 양옆 부분은 '외측'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코는 눈보다 더 내측에 있는 셈이다.
전전두피질의 각 사분면은 서로 다른 기능 무리를 관장한다.
내측 부분들은 자아에 더욱 초점이 맞춰진 반면, 외측 부분들은 외부세계에 더욱 초점이 맞춰져 있다.
수평 차원을 따라가 보면 복측 부분들은 좀 더 감정적이고, 배측 부분들은 좀 더 이성적이다.
그러므로 전전두피질에서 가장 중요한 차이는 배외측 전전두피질과 복내측 전전두피질 사이의 차이다.
복내측 전전두피질은 자아에 초점이 맞춰진 감정적인 부분이며, 동기 부여와 충동 조절에 특히 중요하다.
'감정적'이라는 말이 어리둥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변연계가 뇌의 감정적인 부분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하자. 복내측 전전두피질은 감정에 관해 생각하고 변연계는 감정을 느낀다고. 이에 비해 배외측 전전두피질은 외부세계에 대해 주로 생각하고, 따라서 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책임을 진다.
우울증이 있으면 전전두피질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
행동해야 할 어떤 동기도 느끼지 못하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아마 복내측 전전두피질에서 세로토닌이 감소한 탓일 것이다.
계획을 세우거나 명료하게 사고하기가 어려운가? 그것은 어쩌면 배외측 전전두피질의 활동이 혼란에 빠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계획을 끝까지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한 영역이나 특정 신경전달물질계의 잘못이라고 지목하기가 어렵다.
대개는 몇 가지 영역과 신경전달물질계 사이에 일어난 의사소통의 결과이다.
① 전전두피질 중 내측 아랫부분은 감정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다.
② 계획을 세우는 것이 어려운 이유를 뇌 중 특정 영역의 활동에 혼란이 발생한 것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③ 세로토닌이 감소할수록 동기 부여가 제한될 수 있다.
④ 전전두피질 중 충동 조절에 특히 중요한 부분은 자아에 더욱 초점이 맞춰져 있다.
⑤ 전전두피질은 뇌의 부위 중 감정을 느끼는 부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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