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해설
2024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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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진화적으로 안정적인 전략'이란 개체군 대다수가 그것을 채용하고 있고 대안 전략으로는 그것을 상회하는 일을 할 수 없는 전략이다.
만일 상회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불안정한' 전략이다.
불안정한 전략이 지배하는 개체군에는 더 뛰어난 대안 전략이 '침입'한다.
개체군의 모든 구성원이 p를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전략 p가 있다고 치자. 그런 다음 돌연변이에 의해 새로운 전략 q가 나타난다고 상상해보자. 자연선택은 q의 '침입'을 초래할까?
이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보편적 이타주의를 취하는 U와 혈연 이타주의를 취하는 K라는 두 가지 개체가 있다고 하자. U는 종 내의 모든 개체를 차별 없이 보살핀다.
K는 혈연만을 보살핀다.
두 경우 모두 돌보는 행동은 이타주의자 자신의 생존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손해다.
U의 행동은 '공유하는 99%의 유전자에 기초한다'라는 전제를 받아들인다고 해보자. 즉, 개체군의 거의 전부가 보편적 이타주의자이고 극소수 돌연변이와 이주자만이 혈연 이타주의자다.
표면적으로는 U의 유전자가 자신의 사본을 보살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무차별적인 이타주의의 수혜자들은 필시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처음에는 드문 K의 유전자의 침입 앞에서도 진화적으로 안정적인 전략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드문 K가 이타적으로 행동할 때마다 그 행동은 U보다는 또 다른 K에게 이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U는 K와 U를 차별하지 않고 이타적으로 행동한다.
U의 행동의 결정적 특징이 바로 차별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 의 유전자는 ㉡ 의 유전자를 희생시키고 개체군 전체로 퍼져나가게 되며 ㉢ 는 진화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혈연 이타주의가 대부분이 되었을 때 보편 이타주의를 추구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침입할 것인가? 대답은 ' ㉣ '이고 이유는 앞에서 제시한 바와 같다.
드문 보편적 이타주의자들은 자신의 U 대립유전자 사본을 가지고 있는 경쟁자의 K 대립유전자를 차별 없이 보살핀다.
반면 K 대립유전자는 경쟁자의 사본을 보살필 가능성이 낮다.
| ㉠ | ㉡ | ㉢ | ㉣ | |
|---|---|---|---|---|
| ① | U | K | 보편적 이타주의 | 침입하지 않는다 |
| ② | U | K | 혈연 이타주의 | 침입하지 않는다 |
| ③ | K | U | 보편적 이타주의 | 침입하지 않는다 |
| ④ | K | U | 혈연 이타주의 | 침입한다 |
| ⑤ | K | U | 보편적 이타주의 | 침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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