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해설
2013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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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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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가) 도로에서 사고가 나면, 오히려 반대편에서 교통이 더더진다.
사람들이 중앙분리대 너머의 사고현장을 구경하기 위해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운전자는 예정 시간보다 10분이나 늦어졌지만 입장료를 냈다고 생각해서 자기 앞으로 도로가 트였는데도 구경을 다 할 때까지 속도를 내지 않는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10초 동안 구경하기 위해 10분을 소비하게 된다.
그들은 10분이라는 비용을 지불하여 구경을 하는 것인데, 실제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은 10초밖에 되지 않으므로 나머지는 호기심에 들인 비용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운전자들이 조직화된 집합체라면, 고속도로에서 10초 동안의 구경을 포기하고 10분을 절약함으로써 원래의 속도를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조직화되지 않았을 경우 그들은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끼치는 손해를 책임지지 않는 시스템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
(나) 케이프코드에서 돌아오던 차들이 1마일 이상 거북이걸음을 하게 되었다.
어떤 차에서 매트리스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1마일 이상 서행했고, 5분이 걸려 매트리스가 있는 자리에 도착했으며, 맞은편에서 오는 통행량 때문에 기다렸다가 매트리스를 지나친 다음 속도를 되찾은 차들이 매우 많았다.
누군가 매트리스를 치우도록 선발되거나 그 대가로 보상을 받지 않는 한 그것을 누군가 치운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매트리스를 지나친 사람은 그것을 치움으로써 이익을 볼 수 없고 그것을 지나친 사람이 아니면 치울 수가 없기 때문이다.
㉠교통 헬리콥터가 있었다면, 뒤의 운전자들에게 매트리스를 지나치면서 ㉡10센트 동전을 던지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매트리스를 치워준 사람에게 길을 열어준 데 대한 재산권이 부여되었을 것이며, 그에게는 투자회수를, 그의 뒤에 오는 사람들에게는 이익을 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통신수단이나 커뮤니케이션 없이 단지 같은 길을 갔다는 사실만으로 긴 행렬의 자동차들이 조직화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보 기>
ㄱ. 이 글은 개인은 각자의 이기적인 동기에 기초하여 행동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ㄴ. (가)에서와 같은 문제 해결의 핵심은 자기에게 아무 이익이 안 되지만 남에게 도움이 되는 행위를 누군가 '하도록' 하는 데 있고, (나)에서와 같은 문제 해결의 핵심은 타인에게 비용을 부과하는 행위를 사람들이 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있다.
ㄷ. 이 글은 개개인이 경제적인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선택을 함으로써, 사회적으로도 최대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는 신념에 기초해 있다.
ㄹ. ㉠은 개인적 관심사와 집단적 관심사 사이의 불일치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조정을 의미한다.
ㅁ. (나)에서 ㉠은 개인으로 하여금 자기의 이익뿐만 아니라 집단 차원의 이익을 함께 고려하도록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
ㅂ. 이 글은 강제력 있는 사회계약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① ㄱ, ㄴ, ㅂ ② ㄱ, ㄹ, ㅁ
③ ㄱ, ㄹ, ㅂ ④ ㄴ, ㄷ, ㅁ
⑤ ㄴ, ㄹ, ㅂ
2013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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