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해설
2015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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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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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없는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면?
한 사람의 마음 바깥에 어떤 외적 사태가 있을 때, 그리고
이 사태와 그가 만나게 될 때, 이 사태가 가지고 있는 모양은
그의 마음으로 즉각 침투해 들어온다.
그것은 인상(印象)을 통
하여 이 마음을 때리게 된다.
인상은 자발적인 것이 아니고 또
선택 사안도 아니다.
인상은 자신의 힘으로 강제로 우리 마음
안으로 밀고 들어온다.
그러나 이 인상을 의식하게끔 하는 동
의(同意)는 자발적이며 우리의 선택에 의해 일어난다.
하늘에
서 갑자기 천둥이 쳐서 혹은 지진 때문에 건물이 갑자기 무너
져서 어떤 무서운 소리가 들릴 때, 혹은 전장에서 어떤 위험을
알리는 급박한 전령의 소리가 들릴 때, 현자의 마음조차도 잠
시 동안 여기에 필연적으로 반응하고 수축되고 창백해지는 이
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어떤 악 혹은 나
쁜 것이 가까이 있다고 그가 믿는 데에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급속한 그리고 계획되지 않은 어떤 운동의 발생에 놓여
있다.
그러나 그 현자는 그 상황에서 곧 동의를 보류한다.
저
무서운 인상들에 대해서 말이다.
그는 그 인상들을 따지고 거
부하며, 인상들 안에 그가 두려워할만한 그 어떤 것도 있지 않
다고 생각한다.
현인과 범부(凡夫)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즉,
전장에서 어떤 위험을 알리는 급박한 전령의 소리가 들릴 때
이 소리는 범부의 마음을 때림으로써 이 소리가 혹은 이 소리
를 불러일으키는 것들이 무섭다는 인상을 그에게 준다고 해보
자. 그러면 그는 이것들이 참으로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즉, 그
는 촉발되기 시작한 그 사건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옳다고 승
인해 줌으로써 믿음을 인상 위에, 말하자면, 철썩 붙여버린다.
그리고 그는 두려워하고 불안해하고 걱정하기 시작한다.
반면
에 현자는 짧은 그리고 표면적인 운동을 경험하고 이를 안색
과 표정을 통해 보이지만, 동의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그는 곧
이런 종류의 인상들에 대해서 그가 항상 자신 안에 지니고 있
었던 믿음의 힘과 안정성을 맞세우기 시작한다.
그 믿음의 내
용은 그것들은 전혀 두려워할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그것들은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보 기>
ㄱ. 인상은 대상에 달려 있고 믿음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ㄴ. 현인은 두려워할만한 물리적 사태를 만나게 되었을 때, 그것
이 전혀 두려워할만한 것이 아니라는 믿음을 갖는다.
ㄷ. 현인은 범부와 달리 어떤 위험을 알리는 외적 사태를 경험할
때 주어진 인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인다.
ㄹ. 동의는 사태 자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사태에 관한 나의 자발
적 선택에 따른 것이다.
① ㄱ ② ㄴ
③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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