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해설
2015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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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다음 (가), (나)와 부합하지 않는 것은?
(가) 한편에서는 인격의 개인주의화가,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개별 인격을 사회적 집단에 연결하는 영향력, 이해, 관심 및
관계들이 다음과 같은 상호의존적인 발전의 양상을 보인다.
개인이 속한 사회적 집단이 확장되는 만큼 그에 비례해서
존재와 행위 면에서의 개인주의는 증가한다.
사회적 집단이
확장될수록 집단 내에서는 이질성이 늘어나게 될 것이며,
집단이 커지면서 애초에는 서로 상이한 특성을 보이던 집단
들이 서로 유사해지면서 이들 간의 차이는 점점 줄어들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집단 내부의 결속을 통해 개인을 집
단에 종속시키던 힘이 집단 내부의 이질화 때문에 약해지는
반면, 집단들 간에 비슷한 사회적 지위를 점하는 개인들 간
의 유대는 더욱 강화될 것이다.
결국 사회적 집단의 확장은
그에 속한 개인들의 자율성과 자유의 여지를 확대해서 궁극
적으로는 개인주의를 증대시키게 된다.
(나) 사회적 분업이 확대된 결과로 사회적 연대는 변화를 겪게
된다.
사회적 분업의 수준이 낮을 때의 연대는 개인들이 서
로 유사하다는 것을 가정하며 개인의 인격이 집단 속에 흡
수되는 기계적 연대이다.
반면 분업의 발달과 함께 등장하
는 유기적 연대는 개인이 고유한 행동영역을 갖고 개성을
지니는 경우에 가능하다.
노동이 더 분화될수록 개인은 점
점 더 사회에 의존하지만 동시에 개인의 활동은 더 전문화
될수록 더 개인적이 된다.
그 결과 개인의 창의성이 자유롭
게 전개될 수 있는 여지를 더 남긴다.
사회는 구성원들이 독
자적일수록 집단적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
이것
은 우리가 고등동물의 신체에서 볼 수 있는 바와 비슷하다.
고등동물의 각 기관은 자신만의 고유한 모습과 자율성을 지
니며 이들 간의 조정과 조율은 고도로 발달한다.
사회에서
도 유기체적 통일성은 각 부분의 개체화가 더 현저하게 진
행될수록 더 강화된다.
① (가)는 집단의 확장을, (나)는 분업의 발달을 개인화의 동력으로
생각한다.
② (가)에서는 사회적 집단이 확장되면서 집단 내의 이질성은 늘어
나지만 집단 간의 이질성은 줄어든다고 본다.
③ (나)는 개인화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사회에 대한 의존은 더 심화
된다고 본다.
④ (나)는 사회적 분업의 확대로 사회적 연대가 기계적 연대에서 유
기적 연대로 변화한다고 본다.
⑤ (가)와 (나) 모두 개인화의 결과 사회 내부의 결속이 약해진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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