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해설
2025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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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생리적 반응의 관계는 지난 100년 동안 심리학자들과 생리학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사였다.
어떤 학자는 감정 유발 자극에 따라 특정한 생리적 반응이 나타나고, 그러한 반응이 대뇌에 전달되어 감정을 체험하게 된다는 가설 A를 발표했다.
이 가설은 특정한 생리적 반응에 의해 특정한 감정이 발생함을 전제한다.
예를 들어 어떤 자극에 따라 울기 때문에 슬픔의 감정을 체험하며 또 다른 어떤 자극에 따라 몸이 떨리기 때문에 두려움의 감정을 체험한다는 것이다.
다른 학자는 가설 B를 발표했는데 그에 따르면 감정을 유발하는 자극이 감각 신경을 통해 시상하부에 들어오면 대뇌피질을 자극하는 동시에 자율신경계에도 전달된다.
이 경우 대뇌피질에 전달된 신경 흥분은 감정체험을 일으키고 자율신경계의 일종인 교감신경계에 전달된 신경 흥분은 생리적 변화를 유발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학자의 경우 감정은 생리적 반응과 무관하며 인지적 해석에 따라 결정된다는 가설 C를 발표하였다.
가설 C는 외부 자극에 대해 한 개인이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감정의 강도와 질이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동일한 자극에 대해 해석하고 평가하는 방법에 따라 서로 다른 감정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보 기>
ㄱ. 어떠한 자극에 따라 얼굴이 붉어지는 반응이 분노를 발생시킨다고 밝혀졌다면 A는 강화된다.
ㄴ. 달려오는 자동차에 대하여 어떠한 생리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두려움을 느꼈다면 A는 약화되고 B는 강화된다.
ㄷ. 개가 짖는 소리를 듣고 개가 공격할 것이라고 믿은 사람은 두려움을 느낀 반면, 짖는 소리가 반가움의 표현이라고 믿은 사람은 기쁨을 느꼈다면 A는 강화되지 않으며 C는 강화된다.
① ㄱ
② ㄴ
③ ㄱ, ㄷ
④ ㄴ, ㄷ
⑤ ㄱ, ㄴ,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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