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해설
2007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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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핵심적 논지에 대한 반론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미국만큼 평등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정치적으로 평등의 개념은 철학으로서의 재건주의가 출현하기 150년 전에 벌써 미국의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미국 공립학교의 시초도 또한 기회의 평등 개념과 보편적인 무상교육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
'보통학교'의 출현은 "일체의 출신성분을 뛰어넘는 교육은 인간의 조건을 평등하게 하는 가장 위대한 장치이며 사회 전체의 균형을 이루는 바퀴이다."라고 말한 호레이스 만(Horace Mann)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교육기회의 평등은 결과의 평등까지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무계층 사회를 꿈꾸는 것이 아니다.
데이비드 타이악(David Tyack)이 쓴 것과 같이 대체적으로 말하여 노동자들은 부자들을 완전히 무너뜨리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이 추구했던 것은 그들의 자녀들에게 중요한 기회의 순간에 출발선을 동등하게 만들어주려는 것이었다.
19세기에서 20세기 초기까지 기회의 평등은 모든 아동들에게 첫 출발을 동등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의미하였고 결과에 있어서는 어떤 아동이 다른 아동보다 더 멀리 갈 수도 있다는 것을 가정하고 있었다.
동기나 운뿐만 아니라 능력과 배경의 차이는 개인 간의 결과적인 불평등을 창출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학교는 어떤 계층의 가정에서 태어나든 다른 계층의 가정에서 태어난 아동이 성취하는 것만큼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관점에는 '학교는 모든 계층의 모든 아동들에게 목표 성취를 위한 수단과 성공을 향한 평등한 기회를 보장해준다.'는 생각이 함의되어 있다.
① 사회 불평등 문제를 재생산하는데 학교교육의 역할은 그동안 과대평가되었다.
② 학교교육은 교육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교육 결과의 평등을 목표로 해야 한다.
③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의 학교교육은 사회의 불평등을 구조적으로 재생산해 왔다.
④ 학교교육 제도는 애초에 사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립된 것이 아니다.
⑤ 사회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학교교육의 역할은 그동안 과대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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