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해설
2011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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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번호 선택
다음은 성격이 다른 세 개의 글을 흩어놓은 것이다.
이들을 같은 글끼리 바르게 연결한 것은?
(가) 변동의 방법들을 논의함에 있어서 권력 접근방법과 태도 접근방법 간의 구분뿐만 아니라 또 하나의 구분, 즉 폭력적 접근방법과 비폭력적 접근방법들 간의 구분도 함께 사용하려고 한다.
폭력은 권력전략이지만, 폭력 옹호론자들은 종종 새로운 사회질서로부터 새로운, 그리고 개선된 관계들이 나타나기를 기대하기도 한다.
(나) 이미 시대는 근대와 현대를 넘어 탈근대니 탈현대니 하는 판국에 근대성, 근대화 운운하는 것은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사회는 해체되어 가는 전통 사회의 잔재와 세련되지 못한 미숙한 근대성이 착종된 채 새로운 하나의 질서를 융합해 내지 못하고 있는 정황이 아닌가 한다.
(다) 도움을 주는 직업에 있는 사람들이 동료나 환자들에 대해 안정감을 거의 혹은 전혀 갖지 못할 때는 '온정으로 인한 피로'라는 것을 쉽게 느낀다.
포옹, 이야기 들어주기, 정이 넘치는 표정은 다 중요한 것들이지만 서비스 업종이 그렇듯 그런 것들이 너무 쉽게 남발되는 곳에서는 오히려 의미를 잃기도 쉬운 것이다.
(라) 권력전술들은 이느 한 편의 실질적인 양보를 추구하며, 반면에 태도전술들은 관계개선을 추구한다.
확실히 두 결과들에게 몇 가지 딜레마를 야기시킨다.
(마) 직원 사이의 배려는 안정의 기초를 제공하는 일을 성숙하게 변형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하루 동안 어떤 직장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평범한 기분 띄워주기에서도 볼 수 있다.
(바) 이런 맥락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근대화된 사회 유형을 전통적인 공동체 사회도, 서구 근대의 시민 사회도 아닌 시민 공동체라는 형태에서 찾아보고자 한 것이다.
(사) 보살핌이라는 임무를 함께 수행하는 동안, 보살핌을 제공하는 사람들도 서로를 돌봐줄 필요가 있다.
인간이 만든 모든 서비스 조직에서 직원들 간의 연결은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
(아) 물론 우리가 모든 면에서 성공했다고만 볼 수 없는 서구 근대화, 현대화의 전철을 그대로 밟을 이유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든 저들의 근대화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나름의 근대화, 현대화를 모색할 수밖에 없다.
(자) 관심을 갖고 들어주는 행동을 비롯해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사람의 불평을 들어주는 행동도 마찬가지다.
또는 존중이나 칭찬하는 말, 혹은 다른 사람이 한 일에 대한 감사의 형태를 띨 수도 있다.
(차) 비폭력 또한 권력전략일 수 있지만, 그것은 새로운 관계들의 창출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달리 말하면, 폭력 대 비폭력 구분법은 권력 대 태도 구분법을 가로지르고 있는 것이다.
①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② (가, 라, 자, 차) (나, 바, 아) (다, 마, 사)
③ (가, 라, 자) (나, 바, 아) (다, 마, 사, 차)
④ (가, 라, 차) (나, 바, 사) (다, 마, 아, 자)
⑤ (가, 라, 차) (나, 바, 아) (다, 마, 사, 자)
2011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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