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해설
2011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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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친 ㉠~㉥ 중에 서로 성격이 유사한 것으로 묶인 것은?
감내하기 어려우면서도 매력적인 일은, 이미지와 사물, ㉠철자와 소리를 뒤범벅하는 거울, 역전, 퇴폐의 결과로, 음성 언어로 하여금 궁극적으로 중심 역할을 찬탈하는 문자 언어의 스펙트럼이 될 정도까지 이르게 하는 ㉡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의 친밀감이다.
표상은 표상하고자 하는 것과 서로 얽혀 문자로 쓰는 것처럼 말하고 표상된 것이 ㉢표상체의 잔영이나 반사에 불과한 것처럼 생각한다.
반영과 자기 도취에 빠져 반영되도록 유혹된 피반영물 사이의 위험천만한 뒤죽박죽이며 혐오스러운 공모이다.
이러한 대리 표상의 놀이에서 ㉣원래의 시발점은 파악 불가능하다.
사물과 사물, 이미지 상호간의 끝없는 되돌려 보내기는 있지만 더 이상 근원, 즉 단순 기원은 없다.
왜냐하면 반영된 것은 그 이미지에 자신을 첨가할뿐만 아니라 그 자체도 분해되기 때문이다.
반사, 이미지 즉 복사본은 그것이 재분해시킨 것을 다시 분해한다.
사변의 근원은 일종의 차이가 된다.
서로 마주볼 수 있는 것은 하나가 아니다.
기원과 그 표상을 부가하는 법칙, 사물에 그 ㉤이미지를 부가시키는 법칙은 하나 더하기 하나는 최소한 셋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의 모든 권리에 갖다 둔 역사적 찬탈과 이론적 기묘함은 단순 ㉥기원에 대한 망각으로 규정된다.
루소뿐만 아니라 소쉬르의 사상에서도 그렇다.
위치 변환은 기껏해야 철자상의 말 숨바꼭질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끝내 쓰기를 배우기 전에 말하기를 배운다는 사실을 망각하며, 그래서 자연적 관계가 거꾸로 뒤집힌다.
망각의 폭력이며 기억술의 수단인 문자는 ㅅ훌륭한 기억과 즉자적 기억을 대신하는데, 그 이름은 바로 망각이다.『페드로』에서 플라톤이 말하는 것도 바로 이 점이다.
플라톤은 문자와 소리를 ㅇ히포르네시스와 므네메, 즉 보조기억술과 살아있는 기억에 비유하고 있다.
① ㉠ - ㉢ - ㉥ - ㅅ ② ㉠ - ㉣ - ㉤ - ㅇ
③ ㉡ - ㉢ - ㉣ - ㅅ ④ ㉡ - ㉢ - ㉤ - ㅅ
⑤ ㉡ - ㉣ - ㉥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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