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해설
2011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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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에 들어갈 내용을 <보기>에서 골라 바르게 연결한 것은?
보상 논리는 다양성 논리에 비하면 설득력이 다소 떨어진다.
보상 논리에 근거한 소수집단 우대정책을 반대하는 이들은 보상을 받는 사람이 꼭 원래의 피해자는 아니며 보상하는 사람이 과거의 잘못에 대한 책임도 없다고 지적한다.
소수집단 우대정책의 수혜자 가운데 많은 수가 중산층 학생들이며, 이들은 도시 빈민가의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들이 겪는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정책 때문에 입학 허가에서 탈락한 학생들이 더 힘겨운 역경을 겪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보상 논리로 소수집단 우대정책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그 정책이 아니었다면 당연히 입학할 수 있었을 학생들이 왜 과거 세대가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는 짐을 져야 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가)________________
다양성 논리는 그보다 더 설득력을 지닌다.
이 논리는 우대를 받은 소수집단 학생이 실제로 차별을 겪었는지 증명하는 문제와 상관이 없다.
다양성 논리를 펴는 사람들은 입학 허가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
출신 배경이 비슷한 학생들끼리 모여 있을 때보다 서로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지역 출신만 모여 있으면 인식의 범위가 좁아질 수 있듯이 동일한 인종, 계층, 민족의 학생들만 모여 있는 경우에도 그렇다.
(나)________________
소수집단 우대정책 반대자들은 그러한 목적은 인정할지 몰라도 그 수단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한다.
학교의 다양성 증대라는 목적은 바람직하지만 성적이 뛰어난 학생이 단지 소수민족이 아니라 해서 입학에 불이익을 받는 것은 불공정하지 않은가? 높은 성적과 뛰어난 가능성을 가진 학생은 입학을 허가받을 자격이 없단 말인가?
엄밀히 말하면 그에 대한 답변은 '없다'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양성 논리 밑에 깔려 있는 심오한 가정을 엿볼 수 있다.
입학 허가는 뛰어난 자격을 포상하기 위해 수여하는 영광이 아니라는 점이다.
시험 점수가 높은 학생도, 불리한 처지에 놓인 소수집단 학생도 입학을 허가받을 도덕적 자격은 없다.
(다)________________
다양성 논리가 지닌 도덕적 힘은 입학 허가를 개인이 누리는 영광에서 분리하고 공공선과 연결한다는 것에 있다.
그러나 이는 정치적 공격에 취약한 측면이기도 하다.
일자리와 기회는 '그것을 얻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돌아가는 보상'이라는 믿음이 미국인들의 사고방식에 깊이 박혀 있다.
(라)______
<보 기>
ㄱ. 그리고 여러 조건에서 불리한 소수집단 학생들을 교육시켜 공직이나 전문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한다면 이는 대학의 시민적 목적을 실현하고 공공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ㄴ. 즉, 소수집단 우대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정당화하기에 보상 논리는 근거가 너무 부족하다.
ㄷ. 성공인들은 "열심히 일하며 규칙을 따르는 사람은 앞서 갈 자격이 있다."는 사실을 늘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ㄹ. 심사 기준이 가치 있는 사회적 목적에 있다면, 그리고 지원자들의 입학 여부가 그에 따라 결정된다면 어느 누구도 불평할 권리는 없다.
|
| (가) | (나) | (다) | (라) |
|---|---|---|---|---|
| ① | ㄱ | ㄴ | ㄷ | ㄹ |
| ② | ㄱ | ㄴ | ㄹ | ㄷ |
| ③ | ㄴ | ㄱ | ㄷ | ㄹ |
| ④ | ㄴ | ㄱ | ㄹ | ㄷ |
| ⑤ | ㄴ | ㄹ | ㄱ | 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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