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해설
2010년 입법고시 PSAT 언어논리
문제 번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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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의 논지와 가장 부합하는 것은?
개인들은 결정적인 행위의 문제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이익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익을 고려할 수 있고, 또 때로는 자기의 유익보다 타인의 유익을 위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도덕적일 수 있다.
사람들은 본래 그들 나름대로 어느 정도의 동정심과 헤아리는 마음을 가졌다.
그 동정과 헤아림의 폭은 현명한 사회 교육에 의해서 더욱 넓어질 수 있다.
사람들의 이성적 능력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의감에 민감하게 하며 정의감은 교육적 훈련을 통하여 순화된다.
따라서 결국 사람들은 그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회 상황을 비교적 객관적인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그러나 인간 사회와 사회 집단에 있어서는 이 모든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성취하기가 더욱 어렵다.
모든 인간 집단에는 집단을 형성하는 개인이 그들의 개인 관계에서 나타내는 것에 비해서 충동을 견제하고 지도할 만한 이성이 보다 적고, 자기 초월의 능력이 보다 적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헤아릴 능력이 보다 적어서, 더 많은 무제한의 이기심이 나타난다.사회의 도덕이 개인의 도덕보다 못한 것은, 일부는 자연적 충동-자연적 충동에 의해서 사회가 응집(凝集)되는 것은 사실이지만-과 견줄만한 강력한 합리적 사회 세력을 이룩하기가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부는 단지 개인들의 이기적 충동들로 구성된 집단적 이기심의 나타남이기도 하다.
개인적 이기심은 개별적으로 점잖게 나타날 때보다 연합해서 공동의 충동으로 나타날 때에 더욱 생생하게 되고, 보다 더 누적적(累積的)인 효과를 가져온다.
① 개인의 이기심은 개인적 차원의 합리성의 발달이나 종교적인 감동을 받은 선의(goodwill)의 성장에 의해서 점진적으로 견제되어 갈 것이다.
모든 인간사회 및 집단들 사이의 사회적 조화를 이루는 데 이 과정이 지속되는 것보다 더 필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② 1985년 덴버팀과 샌프란시스코팀 간의 미식축구 경기 도중 한 개의 눈뭉치가 관중석으로부터 날아왔다.
그 눈뭉치는 선수들을 혼란시켰으며 샌프란시스코팀은 공을 실축했고 덴버팀이 게임을 이겼다.
관중석의 흥분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뭉치를 던졌던 젊은 남자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훗날 말했다.
③ 나무를 보라. 여린 가지와 연한 잎은 쭉쭉 위를 향해 뻗어 오르지만, 단단하고 뻣뻣한 것은 밑동으로 처진다.
인간사도 마찬가지다.
남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위로 추대되지만,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면서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은 결국 끌려 내려오기 마련이다.
④ 정성을 다하여 정치에 힘쓰시고 신하들을 정책으로 독려하시며, 조정의 모든 신하들이 각자 스스로 삼가고 법도를 삼가 준행하면, 지금 문제가 되는 일들이 어찌 쉽게 고쳐지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앞으로 차례로 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전하께서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은 오직 자기를 이기고 사사로운 뜻을 제거하는 학문에 더욱 뜻을 두시는 것입니다.
수신(修身)을 하시게 되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⑤ 인간지능의 발달은 자동적으로 사회부정을 없앨 것이다.
이성의 시대는 사회적 부정과 중세적 전통 및 미신들이 상호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어서 하나의 제거는 다른 것의 폐기를 초래할 것은 당연하다.
이성의 시대의 가장 열정적인 사도 중의 한 사람인 콩도르세(Condorcet)는 교육의 보편화와 인쇄술의 발달에 의해 필연적으로 이상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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